9월 15일 아무로 굿즈 페이지 닫히기 직전에 씰스티커 5개 구매해서
작년 말에 배송받음
원래 택배오면 바로 안뜯고 한쪽에 쌓아두다가 나중에 뜯어보는 편이라
그것도 방에 있는 택배 박스 있는 곳에 놔두고 있다가
1월 초에 한번 뜯어서 수량 확인 후 다시 박스에 넣어서 놔둠
오늘 갑자기 쎄해서 택배 박스들을 봤는데 그 박스가 없음
아니 그 박스만 없음
물어보니까 버렸대
다른 택배박스들 그대로인데 그거만 버렸대
내다버린 5만원 + 마지막 구매한 굿즈
확인 했을 때 안꺼낸 내 잘못도 있어서 내 잘못이다 하고 그냥 잊자 이러는데 엄마가 평소에 내 방 개판일때도 한번도 안치워주다가
최근 1월되서 내 방 정리를 한번인가 두번 했는데 왜 하필 정리해준다고 와서 버렸나 싶기도 하고 엄마가 원래 박스들은 다 해체해서 버리는데 그 박스는 해체도 안하고 그냥 버린거 같다고 하는거 보면 버려질 운명이였나보다 싶기도 하고 그냥 짜증나고 화 나다가 잊자 하면서도 또 가만히 있으면 짜증나고 화나고 그런다 애휴
그외 엄마가 아무로 마지막 굿즈 버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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