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아마 한 4월 혹은 5월 쯤이었을거야. 기분좋게 따스한 그런 날씨였고 점심 먹고 얼마 안지나서 한 수업이라 졸음이 잔뜩 몰려왔었어
바람도 기분좋게 살랑살랑 불고 햇살도 따스하고 수업하는 선생님 목소리도 나긋나긋...해서 꾸벅꾸벅 졸고있었는데 내 책상에 있던 펜이 도르르 굴러가서 스텐텀블러를 탁 쳤는데 그때 정말 맑고 예쁜 종소리가 뎅-- 하고나서 잠이 확깼어
그래서 그 뒤로 졸릴때 열심히 펜을 텀블러쪽으로 굴려봐도 탁탁거리는 소리만 날뿐 절대 그런 소리는 다시 안나더라ㅠㅠ 다시 듣고싶어...
바람도 기분좋게 살랑살랑 불고 햇살도 따스하고 수업하는 선생님 목소리도 나긋나긋...해서 꾸벅꾸벅 졸고있었는데 내 책상에 있던 펜이 도르르 굴러가서 스텐텀블러를 탁 쳤는데 그때 정말 맑고 예쁜 종소리가 뎅-- 하고나서 잠이 확깼어
그래서 그 뒤로 졸릴때 열심히 펜을 텀블러쪽으로 굴려봐도 탁탁거리는 소리만 날뿐 절대 그런 소리는 다시 안나더라ㅠㅠ 다시 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