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이고 아빠네 회사가 잘 되는데 아빠 성격이 좀 특이해서
나쁜사람은 아닌데 뒷 끝이 있어 그러다보니 직원들이 그만두었어
내가 아빠회사에서 가지고 있어야하는 자격증이 있어서 가기로했어
근데 우리아빠 이혼할때 재산분할하고 그럴때 엄마랑 같이 일해서
번거 반 나눈건데도 아직까지 거기에 집착하고 화를 내 그럴 때 마다 지쳐
아빠에게 욕 하고 싶을때도 있어 근데 내가 워낙 기세고 이혼할때 재산분할에
관여해서 내가 그때마다 증거 들고 들이 밀어서 말을 못하시지
내가 가주면 좋겠대 엄마는 사실 지금 일하는 회사는 내 자존감 박살내는 회사인데
이 업계치고는 내가 많이받거든 자격증 있어서 일반 경리는 못하는걸 하거든
아빠 회사가면 내 자존감 박살은 없겠지만 아빠의 저 피해의식 한풀이는 당할거 같거든
지금 동종업계치고 가장 많이 받아서 여기 있는건데 자존감 박살나서 ㅠㅠ;;;;;;;;
더는 못하겠다에 지병까지 얻은 상태야 아빠는 자식들에게 돈으로 아끼면서 그러는 타입은 아냐
대신 좀 휘두르고 싶어하지 돈으로 근데 그게 틀렸다고는 생각을 안 해 줄건주고 휘두르거든 ;;;;;
근데 나도 돈이 없지 않아서 지랄을 하는데 그게 지금 아빠 아래가 아니라서
하는 거거든 그냥 다 걱정이고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