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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나도 써보는 따끈따끈 아이폰 배터리교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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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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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플때매 개빡쳐서 그래 개빡쳣으니 고양이로 힐링해야겟다 해서 알차게 고냥이카페까지 다녀온 덬 후기쓴다!!

이번주부터 시험이라 뒷강의가 증발해버려서
서울 나온 김에 수업도 일찍끝났고 요즘 겨울이라고 배터리새기가 얼어가기 시작하길래 배터리 갈라 명동 프리스비?? 거기로 출발

오픈이 11시고 내가 도착할때가 12시 15분 즈음이엇을거야

참 난 예약 그런거 모르는 걍 무대뽀정신으로 걍 감..^^... 착한뮤묭이들은 따라하지마세욤..

근데 뭔가 이상해 가보니까 사람들이 다 화나있어
번호대기표 뽑으니까 내가 56번째인데 앞에 42명잇대

뭔난리여이게 하니까 오늘 갑자기 애플 서버가 다운되서 전세계적으로 난리나고 애플답변은 기다려달라는 말만 있어서 수리 진행이 안된대. 기계조회가 안된다나모라나. 예약을 남기고 가달래.

그 소식에 분노한 예약자 고객들이 시끌시끌와장창안내왜이따구냐 설명을왜그렇게하냐언니저맘에안들죠 시전을 와장창창시끌하게 하고있더라구

여기는 텄다 싶어서 이왕 예약넣을꺼 집이랑 교통이 편한 홍대로 가자! 해서 홍대 kt 아이폰 수리센터로감
이때가 한시 좀 안됐을거야 열두시 45분쯤 도착함 대기표 뽑으니 내 앞으로 네사람 있었는데 실질적으론 두사람만 기다린듯

내 앞 한사람은 여기서 해결못하는 문제라 빠르게 패스하고 내가 배터리 교체 들어갈 때가 한시 십오분인가. 옴청 빨리 들어갔어.
아이폰 쓰는 kt덬은 평일 홍대 케티 아이폰 수리센터 추천해. 미리 전화해서 수량파악하거나 예약잡으면 더좋다. 배터리 수량 여부라던가 그런거.

쨌든 난 무대뽀로 갔지만 다행히 배터리 여분이 잇엇구
어제 미리 백업 돌려놔서 괜찮구 그래서 바로 배터리교체했따

배터리 성능 88퍼였지만 리퍼폰 쓴지 이년 되서 더 오래쓸려고 바꾸러왔다고 했어. 수리해주신 분 말로는 오래쓰고싶으면 걍 사진 전화번호부만 남기고 아예 싹 초기화해서 모든 앱 다시깔래. 아이튠즈 돌리는 백업복구 말고. 그것만으로도 폰 꽤 오래쓸수있다더라 쨌든

34000원에서 케이티 포인트로 6800원 내고 내가 내는 돈은 최종 27200원으로 배터리 교체함. 시간 엄청 빨리 해주셨어 15분정도???밖에 안걸린거같아 배터리 교체하면서 방전된거 채워줘야하니까 앞서 쓴 덬 말대로 보조배터리 가져가고. 난 7퍼였는데 미리 보조배터리 들고가서 바로 충전하면서 씀!

배터리 교체상담하면서 애플 서버 여쭤보니까 진짜 다 난리났다고 하더라 그나마 내가 간 곳은 평소 2초먄 조회되던 정보가 2-30초 정도 걸리는것밖에 문제없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다른 공식수리업체는 어찌됏는지 몰겟엉

12월 얼마 안남은거같아 벌써 3분의 1이 훅 지났는데 배터리 갈사람 빨리 갈고 예약 꼭하고 미리 전화도 해보고... 나는 홍대 케티 추천해... 기사님도 친절하셨어. 궁금한거 없냐고 물어봐주시고.

쨌든 학교-명동헛걸음-홍대를 찍은 나는 지친 심신을 달래러 고냥이카페가서 힐링하고 지금 집이야. 폰 배터리가 괜찮아진거같아서 기뻐! 1월 1일에 초기화돌려야지!!!

배터리 바꿀 덬들 힘내!!! 나는 빤딱한 새 배터리로 딩구르르 하고 있을게 마무리는 날 힐링해준 무릎냥이의 핑꾸젤리..! https://img.theqoo.net/KUD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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