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일반으로 보고 어제 코엑스mx관에 싱어롱으로 2차 찍으러감 ㅋㅋ
싱어롱은 20th 센츄리폭스 팡파레 기타때부터 환호성치고 자연스럽게 곡나오면 환호하고 손뼉치는 분위기인데
떼창까진 잘 안갔었음 ㅋㅋ 중앙쪽에 그래도 야광봉 가지고 오셔서 활발하게 응원해주시는 덬들 덕분에
좀 분위기가 살긴했던거 같음. 특히 Another one bites the dust 에 첫 베이스 나오는 순간에 막 환호하고
제일 신났던거 같아.
여튼 mx관 처음이라 소리가 좋긴 좋구나 ~ 하고 보고 있었는데 라이브장면 내내 막 탬버린 흔들흔들 소리도 들리더라고
그래서 오 이런 템버린 소리까지 원래 이 라이브에서 들리는구나 진짜 생생하다 이러고 영화 내내 봤었는데
라이브에이드때 어쩌다 맨앞좌석 보니까 앞좌석에서 어둠속에서 은빛으로 탬버린 마구 흔드시는 분이 보이심 ㅋㅋ
그제서야 탬버린이 진짜 소리였단거 깨달음 ㅋㅋ 근데 너무 신나고 노래방흥이 나서 좋더라
아 뭔가 보면서 적당히 호응이 있긴 했는데 영화관 전원이 중앙에서 야광봉 들고 계셨던 분들이나 탬버린 흔드시는ㅋ 분들같으면
더더더 재밌겠다 싶으면서 24일이 좀 욕심나더라 ㅋㅋ
싱어롱으로 2차본건 후회없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