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인데 딱히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아예 운전면허는 기웃거리지도 않았어ㅋㅋ
근데 지금 혼자 사는 중인데 살다보니 짐 옮길 때나 장볼 때 불편하는 등등
운전이 좀 필요한 순간들이 이제 조금씩 보이더라구
제일 큰 건 엄마 나이가 60이 다 되어가는데
매번 어디 갈 때마다 엄마가 항상 운전하시고ㅠㅠㅠ
본가에서 사는 집까지 올 때도 매번 엄마가 왔다갔다... 이게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는 좀 따볼까 하는데
ㅠㅠㅠㅠ아 이게 시작도 안한 주제에 겁은 많아서 너무 무서움...
운전덬들 처음 운전할 때는 다들 어땠어?
아 진짜 학원 달려가고픈 마음은 굴뚝 같은데 겁부터 먹으니 죽겠어..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