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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다이어트하면서 중학교 이후 최저몸무게 찍고있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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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897230627
2018.10.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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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이어트한지 한달 반 조금 덜 됐고 13kg 뺐음


키는 작은편이고 항상 58~60대를 유지하며 동글동글 몸매로 잘 살아가고 있던 덬이여따
그러나 일년 조금 덜 되게 지속된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66까지 찍어버렸고 발목이 아프기 시작했어
집안 내력으로 관절이 안좋아서 이대로 가다가는 노후에 고생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해따


사실 시작할때는 58정도의 몇년간 살아왔던 나의 뚠뚠하지만 아프진 않았던 시절을 목표로 잡고 시작했어
근데 하다 보니 욕심이 나서 지금은 53까지 찍었고 진행중임
이렇게까지 빼게 된 계기는 없고 그냥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더라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
가장 놀라운 점은 엄청난 하체비만인 나덬의 유치원 때부터 붙어있던 두 허벅지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현재는 1일 1식에 간식으로 사과 + 우유 or (직접 만든) 두유 먹고 있어
1식은 보통 점심 시간(1시~3시)에 먹고 일반식이긴 한데 탄수화물 거의 안먹는 쪽으로 먹어서 대부분 스테이크, 곤약 스파게티 이런거
그리고 부족할 것 같다 싶을때는 양파 하나 구워서 반찬으로 먹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될줄 몰랐고... 간헐적 단식만 하려고 했었고...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진 모르지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고...


운동도 마찬가지로 시작할 때는 마일리 사일러스 다리 운동에 유산소 운동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4시간 코스가 되어있었어
현재는 바이크 100분 - 마일리 다리 - 티파니 허리 - 엑스힛 팔 - 코치미스쿨 팔 - 엑스힛 복근 - 바이크 100분 - 강하나 스트레칭 다리, 승모근, 팔 매일 하고 있음
가끔 날씨 좋을 때는 뒤에 바이크 빼고 산책 두세시간 함 사실 산책은 좋아서 하는 거임 바이크를 빼는 이유는 산책할 체력 남겨두려고임 산책 조아
근육이 붙으니까 가끔 땅콩버터 먹고 싶을 때 한 숟가락 먹어도 다음 날 살찔거 걱정 안해도 되는게 너무 좋음 행복해 땅콩버터 조아




살빼고 가장 좋은 점은 우울감이 줄고 사람이 조금 부지런해졌다는 거 내가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있을 줄 두달 전의 내가 어떻게 알았겠어...
그리고 스테이크 장인이 되었다는 점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은 구워 먹다보니 통달을 했음 엄마가 좋아하시더라


가끔 강박증에 먹는거 먹을 때마다 죄책감이 들 때도 있었어 먹토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해본 적 있었고
근데 결론은 항상 후회는 운동할 때나 하자 였음
내가 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이어트 하는건데 그렇게까지 슬프게 해야될까 싶었어
그래서 그냥 먹고 싶은 거 있으면 1일 1식 다 제끼고 가끔 먹기도 해 물론 그 날은 운동 6시간 하면서 피눈물 흘림




지금도 마른 체형은 아니지만 지금의 나자신에 만족하면서 더 나아가려고 노력중이야
그냥 한달 반 동안의 어느 덬의 다이어트 이야기였어 다이어트 할 덬들도, 하고 있는 덬들도 모두 화이팅
덬들의 이야기도 궁금하니까 심심하면 얘기하고 가주라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지금 내가 목표하고 있는 46 찍으면 또 올게 올수 있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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