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대학생때 해본 알바들 후기
3,290 2
2018.10.19 11:25
3,290 2
대학생 때 이런저런 알바를 해봤는데 
뭔가 기록용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써봐 ㅋㅋ
덬들도 무슨 알바 최고/ 최악이었는지 알려죵..ㅎㅎ

1. 도넛체인점 (역사내)
   지금은 한국에서 거의?철수했다고 아는 도넛체인인데
   그때 살던 역이랑 가까운 역사내에서 그 체인 알바를 구해서 주말에 하게됨
   엄청 큰 오피스거리여서 주말에는 사람이 진짜 없어서 나 혼자했는데
   나름 꿀이었음.. 맛있는 음료 혼자 많이만들어먹고.. 
   대신 근처에서 큰 이벤트 있을땐 헬이었음,, 좁은 가게에 사람들 두줄로 서서 기다리면 심장두근두근함,,
  
   만났던 진상류-> 역내에 있어서 대부분 지하철을 탈 손님이 많은데 
   일이분뒤 오는 열차 탈거면서 굳이 스무디 시키고 자기 타야되는데 왜 빨리 안주냐고 난리난리.. 시키질말던가 니가..
   그래놓고 나 때문에 못 탔다고 썽냄..

   등등 엄청난 진상은 못만났지만 이상한 사람들은 꽤 있었음.. 도를 아시나오 류 개많고..

   그만둔 이유는 사장이 거지같아서임.. 돈을 덜줌 그리고 말 비꽈서 하는데 개같았음ㅎ

2. 유명 케이크 가게
    학교 근처에 유명 케이크가겡가 있어서 했는데 체력적인 힘듦은 없었음 케이크도 존맛인데 갈때마다 어제?만든거 
    줘서 먹을수도있고.. 
    
    문제는 사장님이 너무 고집이 똥고집이었음..
    손님을 나보고 가려?받으라고 하셨음.. 
    예를들면 중학생정도는 시끄러우니까 그 나이대 받지말라그러고
    옆에 무슨 클럽같은데 있었는데 거기 가는거같은 사람도 오면 거절하랬음(아니 내가 그걸 어떻게앎..)
    그리고 4명이상 같이오면 또 시끄러우니까 받지 말랬음;;
    하튼 케이크는 장인정신을 담아 만드는데 자기만의 룰이 너무많아 내가 가끔 욕받이가 됐음..

   그만둔 이유는 내 건강이 다른 이유로 안좋아져서 ㅜㅜ


3. 약국(소아과근처)
    집 근처 약국에서 일하게 됨. 결론부터 말하면 제일 만족스러웠음
    하는 일은 약 포장 돕는일이랑 계산 약품 정리 등

    일은 딱히 어려운 건 없었지만 헬타임이 정해져있어서 그 기간에는 매우 체력적으로 빡심
    인플루엔자 유행했을때 일했는데 다섯시간 알바중 십분도 못 앉았던것같음;;
   또 소아과 옆이라 엄청 몰렸음..

   좋았던 점은 사장님과 또 같이 일하는 약사님 알바생들 다 친절하고 좋았음
   약국 화장품같은것도 디스카운트해주시고..

   안좋았던점은 소아과 약이 많아서 그런지 가루약이 많은데 그거 약사님이 기계로 갈고 넣을때
   내 코에도 숑숑 들어가는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피크타임(독감, 명절 전후등)이 매우 빡시다

  그만둔 이유는 내가 취업해서 그만둠


더 있긴 한데 인상에 남았던 알바는 이정도 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482 04.24 25,9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1,9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13,9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2,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03,14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96,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69 그외 조갑주위염 치료한 덬들 조언이 필요한 후기! 3 15:24 91
178968 그외 친한 언니 생일선물 고민중인 중기 (이미 사긴 사서 중기..) 7 15:07 176
178967 그외 동성간 성범죄 고소준비하는 초기 4 12:58 1,067
178966 그외 일반 여성이 2.8km 걸을때 몇분정도 걸리는지 궁금한 중기 26 12:46 841
178965 그외 소리나는 방향을 몰라서 일상이 난감한 중기 9 09:59 793
178964 그외 실행력을 높이는데 좋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한 초기 13 09:50 356
178963 그외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정신과 다니는 덬들은 뇌심혈관 보험 가입했는지 궁금한 후기 8 09:20 304
178962 영화/드라마 점잖은 생활일본어?가 나오는 드라마 추천받고 싶은 중기 3 08:55 413
178961 그외 나같은 경우에는 유모차 어떤걸 사는게 좋은지 궁금한 후기 31 08:45 681
178960 그외 현실도피중인 중기 5 02:06 889
178959 그외 내가 조울증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중기 5 01:03 330
178958 그외 예전에 길거리 부탁 거절했다가 너무 미안했던 후기 13 00:55 1,347
178957 그외 미술관 싫어하는 나 유럽여행 준비 중기 21 00:22 844
178956 그외 가족과 멀어지는 이유가 이러면 내가 이기적인가 하는 후기 11 04.24 912
178955 그외 6개월 아기엄마인데 교구나 전집을 뭘 들여야할지 고민인 중기 25 04.24 869
178954 그외 아빠가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모르겠는 중기 14 04.24 1,481
178953 그외 유부덬 가슴성형 진짜 고민되는 후기...ㅜㅜ 34 04.24 2,913
178952 그외 결국은 잘 살고 있는 듯한 후기 27 04.24 1,853
178951 그외 7개월 아기 문화센터 강의 조언 구하는 중기 16 04.24 651
178950 그외 대장내시경 혈압약만 먹고 오라고 하는데 혈압약이 뭔지 모르는 상태야ㅠㅠ 6 04.24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