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금 나는 고2고 1학년때는 상도 7개정도타고 내신도 2.0정도는 나와서 건동홍은 갈수있지않을까?!했는데
2학년되서 부모님이혼하고 집 쫄딱 망하면서 내신이 3점대로 떨어졌어.. 당장 주변상황이 너무 벅차고 힘들고 내신이란게 몇주간 미친듯이 외워야 점수가 나오는데 난 당장 내일 뭐먹고 엄마따라갈지 아빠따라갈지 정해야하는게.. 비참해서 교과서 피기가 힘들더라.. 다음주면 2학기 중간고사 시작인데 돈없어서 학원도 다 그만두고 자료나 족보 내힘으로 모으는데 진짜 억울해서 눈물나더라 돈없으면 공부도 못하는구나하고.. 근데 진짜우습지 뭔가 지고싶지않다는마음에 주변사람들한테도 중경외시갈거라고 말하고 태연한척하고 진짜웃겨.. 쌤한테만 몰래말하고 상담했는데 솔직히 포기하라고 하시더라 내신이란게 한번만 미끄러져도 끝이라고 1학년때 낮았다가 올린것도 아닌데 중경외시는 무슨 중경외시냐고.. 그래서 정시 준비할까했더니 요즘 또 정시비율 개같잖아 정시준비한다 그러면 미친놈 취급받고.. 솔직히 나도 자신없어 9월모고도 11312? 그정도 나왔는데 모고 재능있는애들 특히 고2모고는 아무도 준비안하니까 금방11111 나오잖아 난 국어성적도 널뛰기심해서.. 재수생들 엄청많고 학원다니면 다르잖아..고2까지는 내신 포기할 생각없는데 솔직히 너무 우울해서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진짜 죽고싶어... 정시준비해서 가고싶은데 다들 말리니까 이유가 있겠지싶고... 멀어지면 안되는사람이 또 외대간대서 나도 그 수준은 되고싶은데 진짜 막막..하다 혹시나 끝까지 읽어준사람 있으면 고마워..
2학년되서 부모님이혼하고 집 쫄딱 망하면서 내신이 3점대로 떨어졌어.. 당장 주변상황이 너무 벅차고 힘들고 내신이란게 몇주간 미친듯이 외워야 점수가 나오는데 난 당장 내일 뭐먹고 엄마따라갈지 아빠따라갈지 정해야하는게.. 비참해서 교과서 피기가 힘들더라.. 다음주면 2학기 중간고사 시작인데 돈없어서 학원도 다 그만두고 자료나 족보 내힘으로 모으는데 진짜 억울해서 눈물나더라 돈없으면 공부도 못하는구나하고.. 근데 진짜우습지 뭔가 지고싶지않다는마음에 주변사람들한테도 중경외시갈거라고 말하고 태연한척하고 진짜웃겨.. 쌤한테만 몰래말하고 상담했는데 솔직히 포기하라고 하시더라 내신이란게 한번만 미끄러져도 끝이라고 1학년때 낮았다가 올린것도 아닌데 중경외시는 무슨 중경외시냐고.. 그래서 정시 준비할까했더니 요즘 또 정시비율 개같잖아 정시준비한다 그러면 미친놈 취급받고.. 솔직히 나도 자신없어 9월모고도 11312? 그정도 나왔는데 모고 재능있는애들 특히 고2모고는 아무도 준비안하니까 금방11111 나오잖아 난 국어성적도 널뛰기심해서.. 재수생들 엄청많고 학원다니면 다르잖아..고2까지는 내신 포기할 생각없는데 솔직히 너무 우울해서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진짜 죽고싶어... 정시준비해서 가고싶은데 다들 말리니까 이유가 있겠지싶고... 멀어지면 안되는사람이 또 외대간대서 나도 그 수준은 되고싶은데 진짜 막막..하다 혹시나 끝까지 읽어준사람 있으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