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저리주저리 얘기하고싶어서 글써봄ㅠ 나쁜말은 싫어요ㅠㅠ
무묭이는 ㄹㅇ 동네친구들끼리만 사겼어서 멀리있는 사람은 연애고려대상도 아니었음
얘도 남소받고 이렇게 연애대상으로 알게된게아니라 전국단위 뭐있는데 거기서 그냥 친구로 알게됐거든 ㅠㅠ 우리과가 살짝 특수한학과라서 나중에도 볼일생기겠지 이러고 연락처 교환하고 ㄹㅇ 그냥 친구처럼 지냈었는데
이게웬걸ㅠ 말도 너무 잘통하고 애가 너무괜찮고 이렇게 서로 각자의 지역에서 랜선연애같은...썸을 타게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금은ㅋㅋ 진짜 아예 서로 보고싶다고 언제연락되냐고 말하는 사이까지됐음 그치만 사귀지는않음ㅠㅠ 가끔씩 얘기는 나옴 멀어서 아쉽다고
우리둘다 학식이라 돈도없고 차도없고 둘다 시간표도 빽빽해서 시간도 별로없음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거리는 편도 4시간 정도이긴한데ㅠㅠㅠㅠㅠㅠ 막 급식벗어난 무묭이한테는 넘나 외지같아..... 라잌 일본....,,...,, 진짜 그동네 한번도 안가봤고 시간도 걍 해외여행가는 시간같고ㅠㅠ 흑흑
그리고 사람이 전화나 카톡할때랑 실제로 볼때는 또 다르잖아
많이 만나봤자 한달에 한두번 만날텐데 내가 얘를 알수는 있을까 싶기도하고... 근데 자꾸자꾸 만나고싶고 좋고ㅠㅠ
서로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더 아쉬워ㅠ
결국은 개인의 선택문제겠지만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지 궁금해ㅠㅠ 아직 젊으니까 패기롭게 도전해볼까!!!!!! 이런생각 들다가도 만나고싶을때 못만나는게 너무 괴로울거같기도하고ㅠㅠ
진짜... 손절이답일까....? 참고로 무묭이는 사랑에 갈증이많음ㅠㅠㅠㅠ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