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학창시절 165/68-9까지도 나가다가
한번 마음잡고 다이어트해서 지금은 53-4왔다갔다해
근데 다이어트 후기!로는 못올리겠는게
내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게 살을 뺐어
한달?가까이 삼시세끼 샐러드+a 두유 삶은 달걀 이런거만 먹고
두시간씩 걸었어. 지금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해
그리고 근본적으로 운동 싫어하는 사람이고,
저렇게 운동 했어도 운동에 재미 못 붙여서
살 빼고 나서는 운동 관뒀는데 먹는거에도 흥미 떨어져서
요요는 안오더라 근데 내가 봐도 다 비리비리..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넌 원래 마른 체질이지? 하는데
운동한 티가 1도 안나서 그런듯...그냥 비쩍 마른 몸
제목을 저렇게 쓴 이유는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살은 빠졌지만 그렇다고 몸이 건강해지지도 않았고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더 피폐해진 것 같아..
좀만 많이 먹으면 살 쪘을까봐 불안해 죽겠고
살빼고 나서는 의식적으로 조금 먹고 먹는 내내 내가 먹는 양을
계속 체크해
내가 밥을 이만큼 먹어도 되나? 덜 먹어야되는데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닌가?
속으로 계속 이런 생각하면서 밥 먹어
근데 누가봐도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도 저럼..(반공기 겨우 먹음)
그리고 누가 옆에서 계속 먹잖아?
그만 좀 먹었으면 좋겠다 왜 계속 먹지 저러면서 왜 살뺀다고 하지
이런 식으로 내가 갖고 있는 불안증?에 타인까지 끼워맞추려고 하고 있더라 나도 모르게...
근데 또 거울 봤을때나 옷 입었을때 살 찐 느낌나면
죽도록 싫어...진짜 다이어트 전에는 이런 생각 안했었는데
싶어서 기분이 이상하다... 이건 자존감의 문제겠지?
한번 마음잡고 다이어트해서 지금은 53-4왔다갔다해
근데 다이어트 후기!로는 못올리겠는게
내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게 살을 뺐어
한달?가까이 삼시세끼 샐러드+a 두유 삶은 달걀 이런거만 먹고
두시간씩 걸었어. 지금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해
그리고 근본적으로 운동 싫어하는 사람이고,
저렇게 운동 했어도 운동에 재미 못 붙여서
살 빼고 나서는 운동 관뒀는데 먹는거에도 흥미 떨어져서
요요는 안오더라 근데 내가 봐도 다 비리비리..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넌 원래 마른 체질이지? 하는데
운동한 티가 1도 안나서 그런듯...그냥 비쩍 마른 몸
제목을 저렇게 쓴 이유는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살은 빠졌지만 그렇다고 몸이 건강해지지도 않았고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더 피폐해진 것 같아..
좀만 많이 먹으면 살 쪘을까봐 불안해 죽겠고
살빼고 나서는 의식적으로 조금 먹고 먹는 내내 내가 먹는 양을
계속 체크해
내가 밥을 이만큼 먹어도 되나? 덜 먹어야되는데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닌가?
속으로 계속 이런 생각하면서 밥 먹어
근데 누가봐도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도 저럼..(반공기 겨우 먹음)
그리고 누가 옆에서 계속 먹잖아?
그만 좀 먹었으면 좋겠다 왜 계속 먹지 저러면서 왜 살뺀다고 하지
이런 식으로 내가 갖고 있는 불안증?에 타인까지 끼워맞추려고 하고 있더라 나도 모르게...
근데 또 거울 봤을때나 옷 입었을때 살 찐 느낌나면
죽도록 싫어...진짜 다이어트 전에는 이런 생각 안했었는데
싶어서 기분이 이상하다... 이건 자존감의 문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