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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스위스갔을때 먹은 수제버거가 그리운 후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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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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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에 7일간 스위스 여행을 다녀왔었어
너무 좋았었거든ㅠㅠㅠ
그때 먹은 그냥 길가다 보이는 빵집에 들어가서 사 먹은 도넛도, 쿠키도 다 너무 맛있었고
그냥 매일 매시간이 행복이었어ㅠㅠ
처음으로 아 이런 게 여유구나를 느꼈거든
그러다 수제버거로 유명한 체인점을 가봤는데 세상에 너무 맛있는 거야ㅋㅋㅋㅋ
제일 유명한 메뉴가 아보카도비프베이컨버거라 두번 다 그것만 먹었었어
아보카도 완전 낭낭하게 으깬걸로 들어가있었고 페티가 진짜 대박 부드럽고 숯불향도 은은하게 나면서 촉촉하니 넘 맛있는거야
심지어 감튀도 버거킹 감튀보다 훨배 맛있고 신선한 갓튀긴 두툼한 감튀였어
원래는 두꺼운 감튀 안 좋아하는데 여기껀 맛있더라고
가격은 세트가 한국돈으로 2만원정도 하긴 했는데 난 스위스 물가+패티+양 치고는 비싸다고 생각 안 했거든
여기를 거의 돌아가기 전에 알아서 부랴부랴 다음날 또 가서 먹고 돌아왔다ㅠㅠ
요즘도 계속 그 맛이 생각나고 그리워...
두번째 먹은 날은 먹다 배불러서 포장해가지고 로잔 포도밭쪽 구경하며 돌아다니다가 기차 오려면 아직 시간이 좀 더 남아서 기다리면서 포도밭이랑 물가랑 풍경 구경하면서 벤치에 앉아서 먹기도 하고...ㅠㅠ
다녀와서 스위스 언젠간 꼭 다시한번 갈거라고 다짐했오
이 햄버거집도 내가 다시 가는 그날까지 있으면 좋겠다ㅠㅠ
지금 계속 오류가 나서 사진이 안 올라가네 아쉽ㅠㅠ
만약에 스위스가는 덬들 있으면 꼭 한번 먹어보고 와ㅠㅠ
직원들도 친절했었오
가게 이름이 홀리카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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