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 덬이야!!!!
벌써 한 9개월된 거 같아.
나덬이 심신이 굉장히 괴로워서 인간관계도 다 줄이고 카카오톡 동기화나 친구추천 이런 걸 안해놨었는데...


얼마전에 간만에 친구추가를 허용했는데
아는 사람들 사이로 모르는 이름이 뜨는거야
프로필 사진을 보니까
그 정신과 총무부 사람같아.


근데 내 담당의나 인포 이모님도 아니고 총무부에 듣도보도 못한 사람이 내 번호를 저장한 게 좀 찝찝한거야... 특히 정신과는 환자 기록같은 게 유출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이거 병원에 말해도 될까?
아니면 내가 특급 예민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