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어제 일찍 출근하라는 전화, 카톡 씹고 오늘 정시에 출근한 후기
4,542 47
2018.06.14 15:29
4,542 47

어제 밤 10시 넘어서

A상사로부터

오늘 아침 8시까지 출근하라고 카톡, 그리고 전화가 옴

(카톡은 미리보기로 보고 그냥 답장 안함,

전화도 그냥 안 받았어)


우리랑 전혀 연관없는 회의인데 우리 B처장이 참석하는 회의임

A상사는 B처장이 참석하니깐 우리도 가자고


2주 전에도 한번 일찍 갔는데

전혀 연관도 없고 회의실 밖에서 그냥 서있기만 하고 

처장님들이 관련도 없는데 왜 오셨냐고 했음


대충 이 분이랑 일하니깐 스타일 어떤지 알게 되서

(나쁜 상사가 아니라 그냥 막 나 데리고 여기저기 기웃거리시는 스타일)

어젯밤 카톡 미리보기 메세지 보고 그냥 안읽은척 하고 전화도 안받음


오늘 아침 출근 전에

전화온거 이제 확인했다고 카톡 보내고 정상출근했어


별말 없고 그냥 평소처럼 지냄...................


이 회의 주관하는 부서에 나랑 친한 선배가 있는데

이 선배가 A상사님은 왜 계속 일찍 아침부터 회의장 오시냐고 물어봄


이게 끝........


밤10시에 전화해서 일 관련 지시하는 것도 내 기준 짜증나는 일인데

그런거 하나하나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서

그냥 카톡은 무시하고 아침에 봤다고 하고 정상출근했어


이런 애가 어떻게 공기업 들어갔는지 물어본 덬들도 있는데

NCS 준비하고 PT, 외국어면접 평소에 많이 준비했더니 어찌 운좋게 들어왔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240 00:06 7,20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6,3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41,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41,01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7,7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885 그외 이것도 자각몽인지 궁금한 후기 ??? 10:44 48
178884 그외 악취의 원인을 모른채 잠옷을 버린 후기 13 07:54 1,148
178883 그외 아이엘츠 오버롤 8 후기 2 07:48 289
178882 그외 덬들중에 잘 지내다가 멀어진 회사 동료 있는지 궁금한 초기... 7 06:53 351
178881 그외 해외덬 주말마다 아기 데리고 브런치 집 가는 중기 10 04:56 1,050
178880 그외 지도교수한테 인성(?)적으로 실망하니까 얼굴도 보기싫은 후기 4 04:56 510
178879 그외 삶이 너무 버거운 중기 3 01:56 573
178878 그외 갤럭시 s22 울트라 유저덬의 맥세이프 케이스&그립톡 착용 후기 4 00:15 460
178877 그외 이거 무슨 채소인지 아는 덬 찾는 중기 6 05.10 906
178876 그외 남자 후폭풍 올까? 이별중기 긴글주의 26 05.10 1,436
178875 그외 40대에 자가있는 싱글인데 청약통장은 아직 안썼거든 8 05.10 966
178874 그외 아파트 청약/매매 장단점이 궁금한 초기 5 05.10 378
178873 그외 코인지 가래인지가 자꾸 재발하는 중기 6 05.10 259
178872 그외 커튼 달건데 괜찮을지 시뮬레이션 확인받고싶은 후기 9 05.10 491
178871 그외 밑에 글 보고 생각 난 지하철에서 뽀뽀 한 커플 본 썰 15 05.10 1,205
178870 그외 지하철에서 양옆에 커플이 탔는데 좀 당황스러웠던 후기 29 05.10 1,954
178869 그외 한우 선물 세트 어디서 사야 되는 지 추천 받는 초기~~! 5 05.10 249
178868 그외 10년 쓴 맥북 보내줘야 하는지 더 쓸 순 없는지 고민중인 초기 4 05.10 362
178867 그외 불안해서 힘든 후기 5 05.10 541
178866 그외 쓰레기 봉투 강탈당한 중기 8 05.1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