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지 요 두달 사이에 내가 죽는 꿈만 두번 꿨다
첫번째꿈
내가 칼에 찔려서 쓰러졌는데 병원에 입원한 나의 모습은 내가 영혼이 되어 보고 있는 꿈
근데 꿈에서 부모님이 입원한 나의 보호자로 와 계셨는데 걱정하는게 아니라
막 애 또 아픈 척 하네 이렇게 말을 해서 영혼인 나는 듣고 슬펐어
두번째 꿈
바로 어제 아침에 꾼 꿈인데 내가 시험을 보러 서울에 올라와서 게스트 하우스에서 잤는데 (이건 현실)
(꿈에서) 눈을 뜨니까 전혀 모르는 곳에 와있는 거야 우리 부모님은 안보이고 이모 식구들이
처음 보는 곳에서 짐을 옮기고 있고
그래서 내가 여기 어디에요? 이랬는데 나 보고 이제 내가 여기서 지낼 거래
또 제가 여기서 왜 지내요? 물었더니 내가 죽었데 그 뒤로 내가 저 왜 죽었어요? 하고 계속 물었는데도
아무도 대답해주지않고 짐만 옮겼어
아무래도 시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꾼 꿈인거 같은데 왜 자꾸 죽는 꿈인지 신기해서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