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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흡연자인데 비흡연자랑 흡연자 제발 분리해줬음 좋겠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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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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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ㅠ 담배 안좋은거고 냄새도 민폐고
누가 피라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피기 시작한것도 내선택인데
그냥 어디 쳐박혀서 필테니 흡연부스 좀 만들어주면 안될까......

여기 더쿠에서도 흡연충 살인충동 든다하고 존재 자체가 민폐라 그러는거 충분히 그럴만해서 이해되거든
그만큼 무개념 흡연자들이 많고 간접흡연도 빡치니까....ㅠ

나 진짜 남한테 피해주고 싶지않아서
사람있는곳에서는 피지도 않고 재떨이 있는곳 아니면 꽁초도 안버리려고 휴대용 재떨이도 갖고다니는데
건물안은 당연 야외도 온데군데 다 금연이라 필곳이 정말 정말 없어
건물밖도 금연 도로도 금연 지하철역 몇m내도 금연 결국 당연히 다 금연장소라 사람들이 에라 모르겠다 하고 피는거 같음

우리 오피스텔도 옥상에 원래 재떨이있고 흡연장소로 만들어 놨었는데
민원 들어왔다고 없어졌거든..

사람 없는곳 찾다 찾다 한적한 골목에서 펴도 사람지나가면
인상 찡그리며 벌레보듯이 하고(기분 나쁘단거 아님 이해함 ㅜㅜ)
그냥 서로를 위해 분리 해줬음 좋겠다 제발

흡연부스 만들어도 그 밖에서 피는 사람들 많은거 알거든
차라리 만들어놓고 그 외 장소에서 피면 범칙금 ㅈㄴ 쎄게 때리면 좋겠어

외국 나가니까 흡연장소가 많아서 넘 놀랐어
일본은 (n년전에 간거지만) 쇼핑몰 안에도 흡연부스있고
동남아나 유럽은 식당 술집에서 걍 피더라고 그 문화차이가 뭔지 궁금했음(이걸 바라는건 아님)
호텔은 아예 흡연층이 따로 있더라고 비흡연자 친구랑 갔는데도 엘베나 다른룸에서 냄새 1도 안나고 깔끔했어
물론 이렇게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우리나라도 아예 흡연 전용 술집이나 장소로 아예 분리해줬음 좋겠다ㅜㅜ현실성 없겠지만

끊으면 그만이지 의지박약 아니냐 하면 할말없지만
나 진짜 내삶이 너무 우울하고 담배가 유일한 낙이고 위로라 쉽게 못끊겠더라 시작을 하질말걸..

어쩌다보니 한탄글같이 되어버렸네
흡연자 자체를 싫어하는건 너무 이해하는데
비흡연자도 흡연자도 불만 없이 같이 사는 방법은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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