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70대이신데 엄마랑 티비 보면 항상 한두번 물어보셔
빌런이 뭐야?
앰버서더가 뭐야?
디테일한게 뭐야?
텐션이 뭐야?
등등...
확실히 많아진 느낌이야
그리고 울나라 말로 대체해도 되는 것도 많은거 같음
디테일하다 이런건 뭐 섬세하다 상세하다 자세하다로 대체 가능할거 같구
텐션은 텐션 올라가다 이런건 신난다 분위기 좋아진다 업된다 등..
한번은 과외하러 갔는데 일찍 도착해서 근처 동사무소에서 앉아서 쉬고 있었음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오더니 이게 뭔지 모르겠어서 그런데 이거 좀 한글로 적어달라는거야
뭐지 하고 봤는데 그냥 기업 이름 영어로 적힌거였어
옆에 한글로도 적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표지에 아예 다 영어밖에 없더라구...
이런거 보면서 너무 영어 남발하는거 아닌가 싶더라
영어 쓰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모두가 다 그걸 바로 알아보는게 아닌데 좀만 더 배려 있게 한국어도 많이 썼으면 ㅠ
빌런이 뭐야?
앰버서더가 뭐야?
디테일한게 뭐야?
텐션이 뭐야?
등등...
확실히 많아진 느낌이야
그리고 울나라 말로 대체해도 되는 것도 많은거 같음
디테일하다 이런건 뭐 섬세하다 상세하다 자세하다로 대체 가능할거 같구
텐션은 텐션 올라가다 이런건 신난다 분위기 좋아진다 업된다 등..
한번은 과외하러 갔는데 일찍 도착해서 근처 동사무소에서 앉아서 쉬고 있었음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오더니 이게 뭔지 모르겠어서 그런데 이거 좀 한글로 적어달라는거야
뭐지 하고 봤는데 그냥 기업 이름 영어로 적힌거였어
옆에 한글로도 적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표지에 아예 다 영어밖에 없더라구...
이런거 보면서 너무 영어 남발하는거 아닌가 싶더라
영어 쓰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모두가 다 그걸 바로 알아보는게 아닌데 좀만 더 배려 있게 한국어도 많이 썼으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