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약과 공시의 차이만 대충 알고있는 폰알못이야
기존에 아이폰12미니 128G + 5G 8.9 요금제 24개월 약정으로(공시로 사서 요금제할인도 없었음ㅋ병신) 쓰고있엇는데 배터리가 진짜 개떡같아서 14프로로 바꾸기로 마음먹음
이번에 바꾸면 한 4년 이상은 쓸 생각이어서 무조건 내 마음에 드는 조건이어야했어
컬러는 무조건 실버여야했고 128G가 너무 모자랐기에 어차피 오래쓸거 512G로 사기로 함(해킹 무서워서 아이클라우드 안씀)
1. 성지
친구가 나 폰 살거라니까 알려준 곳
선택약정으로 요금제 25%할인+기기값 20만원 할인
대신 8.9짜리 고요금제 4개월 유지->그 이후엔 같은 통신사의 4만원 이상 아무 요금제로나 20개월 유지하면 됨(12개월 약정으로 하면 바꾼요금제로 8개월만 유지하면 됐음)
내가 가족할인이나 결합 묶여있는것도 없었고 총알도 180정도라 20만원 할인이면 딱 179만원이어서 좋은 조건인거같았음
근데 주변이나 카페에서 그돈이면 차라리 자급제에 알뜰요금제 쓰라고, 그 성지 조건이 별로라고 다른 곳은 30~40도 할인해주는곳도 있다, 차라리 사전예약으로 사라 라고 해서 29일날 성지 사전예약 취소하고 쿠팡, 지마켓 등의 사전예약을 노리게 됨
취소하고 사전예약 정보 찾다가 내 데이터 사용량이 궁금해짐
찾아보니 한달에 60G~70G씩 씀..내방에 와파가 ㅈㄴ안잡혀서 데이터만 쓰는걸 까먹고 있었음
알뜰요금제를 알아보니 5g무제한이 4만원대였는데(대충알아본거임) 내가 쓰려는 통신사 요금제가 110G에 선약으로 5만원대였음
나는 무조건 무제한을 써야됐고..5G도 쓰고싶고...알뜰요금제를 알아보는 것도 귀찮았고..티멤버십도 잘 쓰고있었고..
그러면 그냥 성지에서 선약할인 받아서 통신사 요금제를 쓰는게 낫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함
그래도 뭐~사전예약 성공해서 선약하면 되지~그러면 고요금제 4개월 유지할 필요도 없고~^^*라는 생각으로 사전예약을 준비함
2. 쿠팡, 지마켓
내가 가진 카드가 쿠팡이랑 지마켓만 할인되길래 11번가만 준비안햇는데 11번가만 안터지고 쿠팡이랑 지마켓 터짐ㅋㅎ
여기서부터 멘붕오기시작
1차 2차 개같이 광탈당하고 새벽 4시까지 존버를 타봤지만..개똥손이라 그런지 한번도 잡지 못했음ㅋㅌ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번엔 실버 물량도 적고 몰리기도 많이 몰려서 실버가 특히 빡쎗다고 함ㅅㅂ
카페나 더쿠에 올라오는 사전예약 성공글들을 보며 현타가 존나게 오기 시작
그렇다고 마음에도 없는 다른 컬러는 사기 싫었음 볼때마다 후회할거같았고 오기로라도 난 실버 512를 사야했어
그렇게 4시까지 존버하다 난 어차피 성공 못한다 라는 확신이 들었음
그래서...
3. 공홈
결국 공홈에서 지름 끼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나마도 총알 딸려서 512G는 못사고 256G로 지름..^^....환율 개새끼야....
결국 공홈에서 3차로 구매를 햇고...내 폰은 10월 26일에 도착 예정임..ㅎ
이럴거면 걍 시발 첨부터 공홈에서 사서 1차로라도 받아볼걸 아니 11번가를 준비할걸 아니 성지에서 취소하지말걸
온갖 후회가 다 들기 시작
아냐 7일동안 핸드폰이랑 컴 붙잡고 있느니 이게 시간 아끼고 좋은거야 라고 생각하려 했지만 그뒤로도 간간히 올라오는 취소물량 잡았어요, 3차 성공했어요, 4차는 쉽네요 라는 자랑글들을 보며 눈물의 카페탈퇴를 함..
요약
알뜰요금제 쓸것도 아니면서 할인 없이 자급제로 폰샀는데 빨리받지도 못할 예정
다음에 폰 바꿀땐 이와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기록용으로 적어둠..
너는 어차피 사전예약을 뚫을 능력도 의지도 없으니 다음엔 걍 욕심부리지말고 적당히 성지에서 사라 박원덬
기존에 아이폰12미니 128G + 5G 8.9 요금제 24개월 약정으로(공시로 사서 요금제할인도 없었음ㅋ병신) 쓰고있엇는데 배터리가 진짜 개떡같아서 14프로로 바꾸기로 마음먹음
이번에 바꾸면 한 4년 이상은 쓸 생각이어서 무조건 내 마음에 드는 조건이어야했어
컬러는 무조건 실버여야했고 128G가 너무 모자랐기에 어차피 오래쓸거 512G로 사기로 함(해킹 무서워서 아이클라우드 안씀)
1. 성지
친구가 나 폰 살거라니까 알려준 곳
선택약정으로 요금제 25%할인+기기값 20만원 할인
대신 8.9짜리 고요금제 4개월 유지->그 이후엔 같은 통신사의 4만원 이상 아무 요금제로나 20개월 유지하면 됨(12개월 약정으로 하면 바꾼요금제로 8개월만 유지하면 됐음)
내가 가족할인이나 결합 묶여있는것도 없었고 총알도 180정도라 20만원 할인이면 딱 179만원이어서 좋은 조건인거같았음
근데 주변이나 카페에서 그돈이면 차라리 자급제에 알뜰요금제 쓰라고, 그 성지 조건이 별로라고 다른 곳은 30~40도 할인해주는곳도 있다, 차라리 사전예약으로 사라 라고 해서 29일날 성지 사전예약 취소하고 쿠팡, 지마켓 등의 사전예약을 노리게 됨
취소하고 사전예약 정보 찾다가 내 데이터 사용량이 궁금해짐
찾아보니 한달에 60G~70G씩 씀..내방에 와파가 ㅈㄴ안잡혀서 데이터만 쓰는걸 까먹고 있었음
알뜰요금제를 알아보니 5g무제한이 4만원대였는데(대충알아본거임) 내가 쓰려는 통신사 요금제가 110G에 선약으로 5만원대였음
나는 무조건 무제한을 써야됐고..5G도 쓰고싶고...알뜰요금제를 알아보는 것도 귀찮았고..티멤버십도 잘 쓰고있었고..
그러면 그냥 성지에서 선약할인 받아서 통신사 요금제를 쓰는게 낫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함
그래도 뭐~사전예약 성공해서 선약하면 되지~그러면 고요금제 4개월 유지할 필요도 없고~^^*라는 생각으로 사전예약을 준비함
2. 쿠팡, 지마켓
내가 가진 카드가 쿠팡이랑 지마켓만 할인되길래 11번가만 준비안햇는데 11번가만 안터지고 쿠팡이랑 지마켓 터짐ㅋㅎ
여기서부터 멘붕오기시작
1차 2차 개같이 광탈당하고 새벽 4시까지 존버를 타봤지만..개똥손이라 그런지 한번도 잡지 못했음ㅋㅌ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번엔 실버 물량도 적고 몰리기도 많이 몰려서 실버가 특히 빡쎗다고 함ㅅㅂ
카페나 더쿠에 올라오는 사전예약 성공글들을 보며 현타가 존나게 오기 시작
그렇다고 마음에도 없는 다른 컬러는 사기 싫었음 볼때마다 후회할거같았고 오기로라도 난 실버 512를 사야했어
그렇게 4시까지 존버하다 난 어차피 성공 못한다 라는 확신이 들었음
그래서...
3. 공홈
결국 공홈에서 지름 끼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나마도 총알 딸려서 512G는 못사고 256G로 지름..^^....환율 개새끼야....
결국 공홈에서 3차로 구매를 햇고...내 폰은 10월 26일에 도착 예정임..ㅎ
이럴거면 걍 시발 첨부터 공홈에서 사서 1차로라도 받아볼걸 아니 11번가를 준비할걸 아니 성지에서 취소하지말걸
온갖 후회가 다 들기 시작
아냐 7일동안 핸드폰이랑 컴 붙잡고 있느니 이게 시간 아끼고 좋은거야 라고 생각하려 했지만 그뒤로도 간간히 올라오는 취소물량 잡았어요, 3차 성공했어요, 4차는 쉽네요 라는 자랑글들을 보며 눈물의 카페탈퇴를 함..
요약
알뜰요금제 쓸것도 아니면서 할인 없이 자급제로 폰샀는데 빨리받지도 못할 예정
다음에 폰 바꿀땐 이와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기록용으로 적어둠..
너는 어차피 사전예약을 뚫을 능력도 의지도 없으니 다음엔 걍 욕심부리지말고 적당히 성지에서 사라 박원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