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도 아닌 가족같은 소규모 다님ㅎ
총원 네 명인데 나 빼고 셋은 거의 가족이야. 같이 살고 있음.
내년에 계약 끝나는대로 관두기로 얘기해 뒀어
방송 관련 업종이라 제작사에서 식비 지원이 나와. 월 200.
나 코로나 걸려서 쉬는 사이에 무슨 국가 지원 부스 같은 걸 인수받아 두더니 나더러 혼자 거기 관리하면서 짱박혀있으래서 ㅇㅇ 하고 있는 상태임…
그러면서 식대를 1일 만원 쓰라고 법카를 줬어
근데 밥값을 받는데도 기분이 너무 거지같은게
1. 내가 밥을 어디서 몇 시에 먹는지 확인함
왜케 늦게 먹냐 왜 또 편의점 갔냐 자꾸 잔소리해.
감시당하는 기분이 진짜 뭣같음
2. 만 원을 넘겨선 안 됨
여기가 개씹번화가의 변두리야.
번화가의 물간데 상가 자체가 별로 없음.
커피+스콘이나 쿠키 이렇게 먹어도 만원 훌쩍이고 김밥에 라면도 만원 그냥 넘어버리는데 가성비 찾으려면 한참 나가아 돼
현금으로 주거나 월 20을 맞춰서 먹어라 그러면 유도리 있게 조절을 할 텐데 무조건 일 만 원이니까 편의점 밖에 갈 수가 없음.
근데 편의점도 주변엔 즉석식품 잘 나오는 데가 없어서 항상 라면에 과자야.
국수집 가서 8-9000원짜리 국수나 뭐 먹으면 남은 잔돈은 걍 없어지는 거임ㅋㅋㅋㅋㅋㅋ
3. 근데 자기들은 셋이 한 끼에 10-15만원 먹음
그리고 그 영수증을 내가 정리해ㅎㅎ
지네 먹은 영수증 던져주면 이렇게 기분이 드러울 수가 없음
자기들 갈비살 먹고 평양냉면 먹은 엉수증 꾸깃꾸깃한 거 던져주고 가면 걍 낯짝 꾸겨버리고 싶어
그러면서 인심 쓴다는 듯이 하는 말이 밥 먹고 돈 남으면 커피도 사먹고 하래ㅋㅋㅋㅋㅋㅋ
다른 방에서 도시락 플이길래 생각나서 넋두리 해봤다ㅎ,,,,,,
총원 네 명인데 나 빼고 셋은 거의 가족이야. 같이 살고 있음.
내년에 계약 끝나는대로 관두기로 얘기해 뒀어
방송 관련 업종이라 제작사에서 식비 지원이 나와. 월 200.
나 코로나 걸려서 쉬는 사이에 무슨 국가 지원 부스 같은 걸 인수받아 두더니 나더러 혼자 거기 관리하면서 짱박혀있으래서 ㅇㅇ 하고 있는 상태임…
그러면서 식대를 1일 만원 쓰라고 법카를 줬어
근데 밥값을 받는데도 기분이 너무 거지같은게
1. 내가 밥을 어디서 몇 시에 먹는지 확인함
왜케 늦게 먹냐 왜 또 편의점 갔냐 자꾸 잔소리해.
감시당하는 기분이 진짜 뭣같음
2. 만 원을 넘겨선 안 됨
여기가 개씹번화가의 변두리야.
번화가의 물간데 상가 자체가 별로 없음.
커피+스콘이나 쿠키 이렇게 먹어도 만원 훌쩍이고 김밥에 라면도 만원 그냥 넘어버리는데 가성비 찾으려면 한참 나가아 돼
현금으로 주거나 월 20을 맞춰서 먹어라 그러면 유도리 있게 조절을 할 텐데 무조건 일 만 원이니까 편의점 밖에 갈 수가 없음.
근데 편의점도 주변엔 즉석식품 잘 나오는 데가 없어서 항상 라면에 과자야.
국수집 가서 8-9000원짜리 국수나 뭐 먹으면 남은 잔돈은 걍 없어지는 거임ㅋㅋㅋㅋㅋㅋ
3. 근데 자기들은 셋이 한 끼에 10-15만원 먹음
그리고 그 영수증을 내가 정리해ㅎㅎ
지네 먹은 영수증 던져주면 이렇게 기분이 드러울 수가 없음
자기들 갈비살 먹고 평양냉면 먹은 엉수증 꾸깃꾸깃한 거 던져주고 가면 걍 낯짝 꾸겨버리고 싶어
그러면서 인심 쓴다는 듯이 하는 말이 밥 먹고 돈 남으면 커피도 사먹고 하래ㅋㅋㅋㅋㅋㅋ
다른 방에서 도시락 플이길래 생각나서 넋두리 해봤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