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맞은편집 아저씨가 큰소리로 전화해서 깼음
주택이라 창문열면 앞집소리들림


아저씨:뭐 우리딸이 납치됐다꼬?
(여기서부터 안믿으신것같음 엄청 어색했음)
그래 어딨는데 ! 함바까줘봐라
못바까 준다고 ?같이 있는거 아이가?
목소리라도 들리줘봐야 믿지
(국어책읽는듯 했음 리얼 로봇연기)

우는 소리가지고 우찌 내딸인지 아노?
같이 있음 바까줘봐라
뭐라는거고 같이 없다니?
그러면 너거 어딨는지 말해봐라
(울음소리 들려주고 같이 없댔나봐)
납치했음 돈받아가야 할거아니가

같이 없다며
우리애가 있는데 말해야 돈줄것아니가
암튼

아저씨가 알면서도 연기했음
ㅋㅋ

결론

이 문디자슥들아 어디서 수작이고
나는 딸이 읍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