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이달 초에 퇴직하고 쉬다가 어제 면접을 보고온 26세 덬이야.
20살때부터 일했고 중간에 그만둬서 쉰 기간들 합쳐도 1년이 안되니까 총 5년정도 직장생활 한 셈이야.
오늘도 면접때마다 늘 듣던 말을 들었어.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신가봐요. (목소리 작거나 웅얼거리지 않았어)
(취미를 물어봐서 대답했더니) 취미도 정적이시네요.
나 정말 궁금한게 다른 사람들은 면접때 대체 어떻게 해?? 진짜 궁금함
면접이 그냥 물어보는 말에만 성실히 답하면 되는거 아냐..?
그리고 보편적으로 제일 베이직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사무직 아닌가..
나 내향인에 소극적이고 정적인 성격이지만 사람 응대 잘하고 전화도 잘 받아 불필요한 말을 아끼는거지 필요한 말은 되게 잘하거든. 4년간 서비스직 일 했었어.
근데 단지 초면에 내성적이게 보인다는 평가만으로 업무능력까지 절하당하는게 속상하다는 하소연이야..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말 돈독한 친구들도 몇명 있고, 남자친구도 한 번 만나면 기본 1~2년 잘 사겨. 지금도 사귀고있고
나 인간성이나 사회성 문제있는 사람 아닌데 면접때마다 혹은 회사생활 도중에도 근데 원덬씨는 낯을 너무 가린다, n년째 보는데도 똑같다 이런말을 자꾸 듣는게 스트레스야.
회사에서 말을 아끼고 (리액션이나 대답은 잘함 굳이 내가 먼저 안거는거지) 내 일에만 집중하는게 큰 잘못일까?
이런 성격인 덬들중에 현 직업 정말 만족한다! 하는 덬들 어떤 일 하는지 너무너무 궁금해
번외로 내가 사주를 두 번 본적이 있는데 똑같이 들었던 얘기가 나는 사람 많이 만나는 일을 해야한다는 말이었어. 사무실에 박혀있으면 안되는 팔자라나.. 그리고 또 내 장사 하라는 말도.. 의류 판매업이나 네일샵같은거 추천하시더라구
나 진짜 사무직 면접보는거 때려치고 뭐라도 공부해서 장사 해야될 사람인가...
요즘 직업적 고민이 너무 많아서 답답해서 남들은 뭐하고 사나 물어봐..
https://img.theqoo.net/WJmSw
20살때부터 일했고 중간에 그만둬서 쉰 기간들 합쳐도 1년이 안되니까 총 5년정도 직장생활 한 셈이야.
오늘도 면접때마다 늘 듣던 말을 들었어.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신가봐요. (목소리 작거나 웅얼거리지 않았어)
(취미를 물어봐서 대답했더니) 취미도 정적이시네요.
나 정말 궁금한게 다른 사람들은 면접때 대체 어떻게 해?? 진짜 궁금함
면접이 그냥 물어보는 말에만 성실히 답하면 되는거 아냐..?
그리고 보편적으로 제일 베이직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사무직 아닌가..
나 내향인에 소극적이고 정적인 성격이지만 사람 응대 잘하고 전화도 잘 받아 불필요한 말을 아끼는거지 필요한 말은 되게 잘하거든. 4년간 서비스직 일 했었어.
근데 단지 초면에 내성적이게 보인다는 평가만으로 업무능력까지 절하당하는게 속상하다는 하소연이야..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말 돈독한 친구들도 몇명 있고, 남자친구도 한 번 만나면 기본 1~2년 잘 사겨. 지금도 사귀고있고
나 인간성이나 사회성 문제있는 사람 아닌데 면접때마다 혹은 회사생활 도중에도 근데 원덬씨는 낯을 너무 가린다, n년째 보는데도 똑같다 이런말을 자꾸 듣는게 스트레스야.
회사에서 말을 아끼고 (리액션이나 대답은 잘함 굳이 내가 먼저 안거는거지) 내 일에만 집중하는게 큰 잘못일까?
이런 성격인 덬들중에 현 직업 정말 만족한다! 하는 덬들 어떤 일 하는지 너무너무 궁금해
번외로 내가 사주를 두 번 본적이 있는데 똑같이 들었던 얘기가 나는 사람 많이 만나는 일을 해야한다는 말이었어. 사무실에 박혀있으면 안되는 팔자라나.. 그리고 또 내 장사 하라는 말도.. 의류 판매업이나 네일샵같은거 추천하시더라구
나 진짜 사무직 면접보는거 때려치고 뭐라도 공부해서 장사 해야될 사람인가...
요즘 직업적 고민이 너무 많아서 답답해서 남들은 뭐하고 사나 물어봐..
https://img.theqoo.net/WJm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