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나 엔씨에스나
다른 전문직 시험 등등
그런 시험 같은 걸 볼 때
누구는 똑같이 수업을 들어도 잘 푸는 반면
누구는 똑같이 수업을 들어도 이해도 못하고 쩔쩔매기도 하잖아
이게 머리구조의 문제인건지
아니면 공부방법을 제대로 터득못해서 그런건지 갑자기 궁금해졌어...공부방법이라 하더라도 결국 그게 자신이 해온 공부머리일텐데... 결국은 다 유전인가...?

평생 예체능을 하다가 전혀 관련없는 전문직 시험에 합격하는 사례를 보면 원래 그쪽머리가 있었는데 자신이 몰랐던 거 일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아니면 진짜 말도안되는 노력으로 그걸 다 뒤집어 엎은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덬들 생각은 어때?
문과머리 이과머리 예체능머리 이런게 따로 존재할까?
아님 결국 무슨공부든 결국 파보면 본질은 똑같으니
그런 머리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