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주일에 해야 하는 일이 필라테스2회, 한의원이거든
근데 필라테스는 ㅍ 자만 떠올려도 스트레스 받아
정말 싫어 미치겠는데 공황, 건강위해서 운동 한다치고
의사도 병행 하라고 했기때문에!!! 가야해
내가 좋아하는 운동 아니고 집에서 가까워서 안빼먹으려고
선택한건데 내 선택을 후회한다.. 사실 운동 자체를 싫어함
화요일은 너무 짜증이 나서 제끼고 ㅡㅡ 오늘 갔는데
33회가 더 남았다는 사실에 대절망 ㅠㅠ 아진짜 빡쳐
왜 더 싫냐면 남들은 잘 따라하는데 지방덩어리인 내가 바둥바둥대는 꼬라지가 싫어 ㅠㅜㅠㅜㅜㅜ
그리고 공황때문에 다니는 한의원도 이번주 목요일에 가야하는데
내일로 미뤘어 ㅠㅠ 주말이면 시체 되는 날 알기에 안갈것 같아서
지금부터 또 스트레스 ㅠ

생리 전주라 그런가 모든게 버겁고 화만 불끈 솟아오른다
나 왜이러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