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때문에 미국에 있기가 힘들거같아서 회사에서 다른나라 지사로 보내준다고
비교적 비자 받기가 쉬운 캐나다 이야기를 했거든. 한국인은 비자 받기 쉽다고...
덬들이라면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할거같아 아니면 한국 서울에서 일할거같아???
외국에서 산지 10년 넘었고 한국이 그립기도 하면서 내가 한국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살수있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캐나다도 물론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지금 미국에서 쭉 살고있어서 덜 걱정된다고 해야되나...
두곳 다 잘 모르는곳이지만 서울은 그래도 친구들도 좀 있고 가족들도 한국에서 있어서 그건 좋을거같아
매니져가 어느나라에서 더 살고싶냐 회사때문이 아니라 니가 진짜 살고싶은 나라를 찾아라 이러는데
그냥 미국에서 쭉 살고싶은데 나는.... 친구도 남친도 내 모든게 다 여기있으니까....ㅠㅠ
캐나다 관련된건 오늘 처음들어서 정보가 아직 부족하고
한국 관련된건 강남에 오피가 있는걸로 알아 외국계 대기업이라서 복지도 좋다고 하더라고....
근데 아직 모르겠어 내가 진짜 한국에 들어가고싶은지 아닌지
그렇다고 편한길 놔두고 다시 다른나라 가서 혼자 살자니 그것도 걱정되고...ㅎㅎㅠㅠ
캐나다 사는덬들 있을까... 어떻게 살고있는지 궁금해....
참고로 간다면 1년뒤쯤이나 갈 예정이야 지금 당장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