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영화관에서 봤는데
숨죽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
운동하러 가는 숲길에 작은 도서관해서 책 꽃아놨길래
둘러보다가 책있길래 대충 넘기면서 보다
윤수 (강동원) 사형 집행하는 장면 나오는 부분에서
집중하면서 보는데 소설은 처음 보는거였는데도
눈물나더라고 사람들 지나가는 숲길에서 혼자서 우니
사람들 안보이게 뒤돌아서 책 보면서 펑펑 울어댔어
영화 보면서도 통곡하면 봐서 간만에 볼까 생각인데
보면서도 겁나 울거 같아
작가가 글 덤덤하게 써서 그래서 그런가
더 눈물 났던거 같아
숨죽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
운동하러 가는 숲길에 작은 도서관해서 책 꽃아놨길래
둘러보다가 책있길래 대충 넘기면서 보다
윤수 (강동원) 사형 집행하는 장면 나오는 부분에서
집중하면서 보는데 소설은 처음 보는거였는데도
눈물나더라고 사람들 지나가는 숲길에서 혼자서 우니
사람들 안보이게 뒤돌아서 책 보면서 펑펑 울어댔어
영화 보면서도 통곡하면 봐서 간만에 볼까 생각인데
보면서도 겁나 울거 같아
작가가 글 덤덤하게 써서 그래서 그런가
더 눈물 났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