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때 같은반얘 집으로 불려가서
걔네 엄마한테 무릎꿇은채로 엄청혼났어
이유는 내가 걔랑 안놀아서
왕따시키거나 그런건 절대아니고 그냥 같은반인데도 안친했거든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다ㅋㅋㅋㅋㅋㅋ
걔네 엄마가 우리엄마한테 전화한다고 날 협박하면서 혼냈는데
그때 집안사정때문에 엄마가 엄청 힘들어했었거든
경제적인것도 그렇고 아빠랑도 그렇고 이래 저래 힘들어했어
내가 장녀이기도했고 내앞에서 엄마가 힘들다고 울었거든...ㅋ
그래서 그냥 나 힘든거 엄마한테 알리기도 싫었고 내가 더 힘들게 하기 싫었어 암튼 걔네 엄마가 전화하는걸 난 막으려고 울며불려 싹싹빌고 잘못했다고빌었다ㅋㅋㅋ진짜 지금생각하면 내가 미쳤나싶어....ㅋㅋㅋ
근데 이일이 아직까지도 너무 짜증나고 화난다
10년이 더 지난일인데 아직도 걔이름이 생각나 정수빈
지금은 내가 그 지역에 살지도않고 명절빼곤 가지도 않아서
만날일도없어 차라리 만나면 왜그랬냐고 말하고 화라도 낼텐데
결론은! 과거의 일이 가끔씩 날 화나게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소하는지 모르겠어
걔네 엄마한테 무릎꿇은채로 엄청혼났어
이유는 내가 걔랑 안놀아서
왕따시키거나 그런건 절대아니고 그냥 같은반인데도 안친했거든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다ㅋㅋㅋㅋㅋㅋ
걔네 엄마가 우리엄마한테 전화한다고 날 협박하면서 혼냈는데
그때 집안사정때문에 엄마가 엄청 힘들어했었거든
경제적인것도 그렇고 아빠랑도 그렇고 이래 저래 힘들어했어
내가 장녀이기도했고 내앞에서 엄마가 힘들다고 울었거든...ㅋ
그래서 그냥 나 힘든거 엄마한테 알리기도 싫었고 내가 더 힘들게 하기 싫었어 암튼 걔네 엄마가 전화하는걸 난 막으려고 울며불려 싹싹빌고 잘못했다고빌었다ㅋㅋㅋ진짜 지금생각하면 내가 미쳤나싶어....ㅋㅋㅋ
근데 이일이 아직까지도 너무 짜증나고 화난다
10년이 더 지난일인데 아직도 걔이름이 생각나 정수빈
지금은 내가 그 지역에 살지도않고 명절빼곤 가지도 않아서
만날일도없어 차라리 만나면 왜그랬냐고 말하고 화라도 낼텐데
결론은! 과거의 일이 가끔씩 날 화나게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소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