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열심히 했던 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으로 앞으로도잘 살아가자 했다가
가족들 다 나 없는데서 내 대학얘기하고 내 친구들은 재수해서 잘된얘기하면 자살충동느끼고
친구들 합격소식 하나둘들려오면 죽고싶다가 또 유튜브나 웹툰같은거보며 낄낄대면 그래 당장은 이래도 나중엔 나도 잘되겠지 그냥 남은 몇개월이나 즐기자 싶다가
1년 죽도록했는데 얻은게 없으면 다시 기분이 곤두박질치고
또 어디서 위로해주는말들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되고
하루하루 어떻게 사는건지를 모르겠어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다진짜 그렇다고 삼수하면 수능에대한 두려움땜에 더 무서울것같고 삼반수하자니 애매하고 그냥 다니자니 현실에 만족하자싶으면서도 자꾸 미련이 남아
진짜어떡해 정신병올것같음 하루에 기분이 수백번씩 오락가락하고 친구들 가족들앞에선 걍 만족한다하며 웃는데 방에들어가면 계속 울기만해서 이제 울기운도 없음 걍해탈한것같아 진짜 나자신이너무싫다 머리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데 생각만큼 그게 쉽지가 않다
가족들 다 나 없는데서 내 대학얘기하고 내 친구들은 재수해서 잘된얘기하면 자살충동느끼고
친구들 합격소식 하나둘들려오면 죽고싶다가 또 유튜브나 웹툰같은거보며 낄낄대면 그래 당장은 이래도 나중엔 나도 잘되겠지 그냥 남은 몇개월이나 즐기자 싶다가
1년 죽도록했는데 얻은게 없으면 다시 기분이 곤두박질치고
또 어디서 위로해주는말들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되고
하루하루 어떻게 사는건지를 모르겠어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다진짜 그렇다고 삼수하면 수능에대한 두려움땜에 더 무서울것같고 삼반수하자니 애매하고 그냥 다니자니 현실에 만족하자싶으면서도 자꾸 미련이 남아
진짜어떡해 정신병올것같음 하루에 기분이 수백번씩 오락가락하고 친구들 가족들앞에선 걍 만족한다하며 웃는데 방에들어가면 계속 울기만해서 이제 울기운도 없음 걍해탈한것같아 진짜 나자신이너무싫다 머리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데 생각만큼 그게 쉽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