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알바생인데 아기들이 은근히 작은거 집어가기도 하고 침묻은거 그냥 내려놓기도 해서 늘 신경쓰임 근데 오늘 아빠랑 4살?정도로 보이는 애기들 둘이 왔음 사실 난 애기 발달 잘 몰라서 몇살인지 잘 모르겠음 잘 걷고 말도 잘 함
한 애는 계속 소시지 집어서 입에 넣고 내려놓길래 나도 모르게 아 입에 넣은걸.. 이렇게 말해버림 절대절대 짜증안내고 중얼거린 수준 근데 그 아빠가 날 흘깃 쳐다보더니 대강 그 소시지 있던 부분 집어들음ㅋㅋㅋ그러고 자기 살거 산다고 딴데가서 보는 동안 다른 애가 음료수 두개를 들고가는 걸 봄
그런데 계산할때는 음료수 한개만 들고오길래 혹시 다른데에 그냥 놨으면 내가 찾아야하니까 슬쩍 아까 두개 들고가지 않았어요? 라고 물어봄 다시 말하지만 절대 짜증어조 아니고 조심히 말함 전에도 애한테 카운터 들어오면 안된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왜 애한테 자꾸 하지말라하냐고 혼나서 어조 더 조심함ㅠ 그랬더니 그 아빠가 카드 던지면서 두개 가져가는건 봤으면서 애가 하나 갖다놓은거 봤어? 이러면서 혼냄ㅠ 당황해서 죄송하다고 하긴 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나빠
한 애는 계속 소시지 집어서 입에 넣고 내려놓길래 나도 모르게 아 입에 넣은걸.. 이렇게 말해버림 절대절대 짜증안내고 중얼거린 수준 근데 그 아빠가 날 흘깃 쳐다보더니 대강 그 소시지 있던 부분 집어들음ㅋㅋㅋ그러고 자기 살거 산다고 딴데가서 보는 동안 다른 애가 음료수 두개를 들고가는 걸 봄
그런데 계산할때는 음료수 한개만 들고오길래 혹시 다른데에 그냥 놨으면 내가 찾아야하니까 슬쩍 아까 두개 들고가지 않았어요? 라고 물어봄 다시 말하지만 절대 짜증어조 아니고 조심히 말함 전에도 애한테 카운터 들어오면 안된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왜 애한테 자꾸 하지말라하냐고 혼나서 어조 더 조심함ㅠ 그랬더니 그 아빠가 카드 던지면서 두개 가져가는건 봤으면서 애가 하나 갖다놓은거 봤어? 이러면서 혼냄ㅠ 당황해서 죄송하다고 하긴 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