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4살 정도 차이나는 사람이 후배로 들어왔어. 난 이제 3년차고.
이 사람이 일이라도 열심히 하려고 하면 모르겠는데
일거리 우리팀에서 제일 적은데 혼자서 바쁜 척은 다하고
매번 자리 비우는 건 예사고
이렇게 저렇게 하셔라 알려드려도 걍 대충대충 눈에 보이는 것만 하려고 하니까 미칠 거 같아.
챙겨주고 알려줘도 고마운 줄도 모르고 잘못한게 있어도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봤다고 하면서 하나하나 자기 챙겨주길 바라는데
내가 어리다고 만만하게 보고 잔일거리들에는 손도 안댄다........
진짜 나이많은 사람 아니면 한대 때리고 싶을 정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