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험은 종치면 답안 마킹이 안되잖아
방송에서 펜 놓으라고까지 했는데 그러면서 답지에 이름 잘 적었냐 확인하라고 하더라. 그냥 확인하는거지 확인한다고 다시 펜 드는것도 이상한데 그 중에 한명 감독 눈치 요리조리 피해서 답 지웠다 다시 쓰고 자기거 답안 걷을때 되니깐 암것도 안한 척 하는 사람이 있었어
그래서 감독한테 수정되냐고 물어봄. 감독은 이미 답안 다 걷어놓고 여러분 수정하시면 안됩니다~ 이러고....;
시험끝나고 이런일 있었다 말하는데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랬냐고. 그 사람이 부정행위한다고 니가 피해보는 거 있냐고. 시험을 잘봣으면 모를까 못봤으니까 끝까지 그러고 있는게 아니냐 당당하게 할정도면 자기가 부정행위했단 생각도 없을텐데 그랬다가 창피줬다고 원한사서 해꼬지라도 당하면 어떡할거냐 하더라. 걱정하는거겠지만 내가 이상한 바보가 된 느낌이었어 거기서 지켜보던 사람들 다같이 지켜보고도 다 가만히 있었던거고 자리표 있으니 이름도 알잖아
이미 일어난 일이긴 한데 이런저런 말 들으니까
말한다고 내가 뭐 얻는 것도 없는데 괜히 일친건가 싶고
그 사람한텐 거짓말할만큼 그렇게나 간절했을 수도 있고
걍 나도 입다물고 있었으면 괜히 귀찮을 일 없었지 싶고 그렇다...
맘이 넘 복잡해
방송에서 펜 놓으라고까지 했는데 그러면서 답지에 이름 잘 적었냐 확인하라고 하더라. 그냥 확인하는거지 확인한다고 다시 펜 드는것도 이상한데 그 중에 한명 감독 눈치 요리조리 피해서 답 지웠다 다시 쓰고 자기거 답안 걷을때 되니깐 암것도 안한 척 하는 사람이 있었어
그래서 감독한테 수정되냐고 물어봄. 감독은 이미 답안 다 걷어놓고 여러분 수정하시면 안됩니다~ 이러고....;
시험끝나고 이런일 있었다 말하는데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랬냐고. 그 사람이 부정행위한다고 니가 피해보는 거 있냐고. 시험을 잘봣으면 모를까 못봤으니까 끝까지 그러고 있는게 아니냐 당당하게 할정도면 자기가 부정행위했단 생각도 없을텐데 그랬다가 창피줬다고 원한사서 해꼬지라도 당하면 어떡할거냐 하더라. 걱정하는거겠지만 내가 이상한 바보가 된 느낌이었어 거기서 지켜보던 사람들 다같이 지켜보고도 다 가만히 있었던거고 자리표 있으니 이름도 알잖아
이미 일어난 일이긴 한데 이런저런 말 들으니까
말한다고 내가 뭐 얻는 것도 없는데 괜히 일친건가 싶고
그 사람한텐 거짓말할만큼 그렇게나 간절했을 수도 있고
걍 나도 입다물고 있었으면 괜히 귀찮을 일 없었지 싶고 그렇다...
맘이 넘 복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