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 알아보는 중인데
내가 몇달전에 약을 몇주간 복용했던 적이 있어서
(가벼운 질병이었고 지금은 멀쩡함)

일반적인 표준?상태로는 가입을 못하고
최소 부담보로 가입을 해야하는 상황이야

그런데 나는 부담보가 표준실비보험보다 돈을 더 내는 대신
표준실비보험이랑 똑같이 보장받을수있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부담보는 내가 심사받을때 문제되었던 부분과 관련해서
(몇달전 내가 걸렸던 질병같은)
받을수있는 혜택이 제한되는거래

아픈데 없었고 계속 멀쩡했던 사람이 가입하는
표준실비보험이랑 똑같이 보장이나 혜택 받으려면
할증/유병자보험 이런쪽으로 가입해야하는건데
이건 부담보보다 돈을 더 내야한대


일단 부담보 로 가입했다가
나중에 부담보 안잡힐만큼 시간이 지나면
다른 보험사의 일반보험으로 옮길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원래 내가 실비가입 후에 정신과에 처음으로 가서
약을 받아올 예정이었거든


그래서 부담보로 일단 가입했다가 나중에 다른 보험으로 옮기려고할때 저 정신과약 처방기록 때문에 가입 제한되거나 못하는거 아닌가,

그러면 그냥 비용을 부담보 보다 더 내더라도
한 보험사에서 할증/유병자보험 쪽으로 이번 기회에 가입해서 계속 장기간 있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 돼

(앞으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되도록 많이 보장받는게 좋은게 아닌가 싶어서)


주변에 이런 보험관련해서 물어볼만한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덬들의 조언을 받고싶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