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는 20대 중반이고 술을 잘 못 마시지만 (주량 1병~ 컨디션 좋으면 1.5병) 술 자체를 좋아해서 고량주고 와인이고 집에 혼자 사다 쟁여놓고 마시던 덬이야..
근데 지난 7월 친구랑 술집에서 술 거나하게 먹고 평소 안 좋던 술버릇(술 취해서 기분 좋으면 브레이크 고장나서 술이 나를 마심) 발동해서 인생 최대 흑역사 생성하고 그로부터 현재까지 금주중이야.
단기 목표는 올해까진 한 방울도 안 마시기, 인생에서의 장기 목표는 소주, 고량주는 안 마시고 맥주는 한 번에 두 캔 까지, 와인 두 잔까지 자체 허용을 목표로 두고 있어..ㅎ
오늘이 겨우 51일째인데 다행히도 그때 여파가 너무 커서인지 술에 정이 뚝 떨어져서 술을 봐도, 술 자리를 같이 해도 전혀 마시고싶진 않아!
금주 장기적으로 성공 한 덬들은 혹시 술 끊고 몸이 확 좋아진 걸 느끼거나 그런 게 있나 궁금해!
그럼 평생 더 열심히 (?)금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원래 마른편이라 술살은 아직 없다고 생각했는데 술을 안 마시니까 붓기가 없어지는 기분이 들긴 해
근데 지난 7월 친구랑 술집에서 술 거나하게 먹고 평소 안 좋던 술버릇(술 취해서 기분 좋으면 브레이크 고장나서 술이 나를 마심) 발동해서 인생 최대 흑역사 생성하고 그로부터 현재까지 금주중이야.
단기 목표는 올해까진 한 방울도 안 마시기, 인생에서의 장기 목표는 소주, 고량주는 안 마시고 맥주는 한 번에 두 캔 까지, 와인 두 잔까지 자체 허용을 목표로 두고 있어..ㅎ
오늘이 겨우 51일째인데 다행히도 그때 여파가 너무 커서인지 술에 정이 뚝 떨어져서 술을 봐도, 술 자리를 같이 해도 전혀 마시고싶진 않아!
금주 장기적으로 성공 한 덬들은 혹시 술 끊고 몸이 확 좋아진 걸 느끼거나 그런 게 있나 궁금해!
그럼 평생 더 열심히 (?)금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원래 마른편이라 술살은 아직 없다고 생각했는데 술을 안 마시니까 붓기가 없어지는 기분이 들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