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한달밖에 안 되서 잘 실감은 안되지만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무조건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것
본가에 있는게 별로 안 편했고, 집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어서
평소에 집에 빨리 가고싶다 그런 생각 별로 안하고 살았는데
독립하고 나서 내집에 혼자 살게되니까 집이 너무 좋아서 무조건 빨리 가고 싶어
이게 왜 단점이냐면...
집에서 뭔가 하는 것 이외에는 다 관심이 없어져서..??
출근을 해도 자리에 앉자마자 아 집에 가고 싶다 하고 있고
친구 만나는 것도 귀찮고 집에만 있고 싶고
산책이나 어디 외출하는 것도 다 싫어 집에 있고 싶어ㅋㅋㅋㅋㅋ
아무튼 집이 최고임 독립 넘나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