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직한 나덬.. 아직 신입이라 비교적 한가한편임
우리회사는 자격증취득하면 축하금이라고 돈을 좀 주는데
가난한 왜노자인 나덬도 어떻게든 돈좀받으려고 대상자격증리스트를 스캔해봄
JLPT N1도 대상이었지만.. 회사들어오기전에 본건 안된다네 ㅜㅜ 이미 갖고있어서 패스..
내눈에 들어온게 BJT였음. 일본어자격증은 JLPT랑 이거뿐이라서 빠르게 딸수있는게 이것뿐ㅇㅇ
이시험은 토익이나 JPT처럼 점수제고 점수구간에 따라 레벨을 나눠서 부여함. 제일 좋은게 J1+ 제일 낮은게 J5
우리회사는 530점 이상으로 J1레벨이상을 따면 10만엔을 주는데 800점만점이니 이정도는 나오겠지하고 도전!
수험료도 오지게 비쌈.. 6999엔.. ^^ 소비세 오르면 7000엔 넘을듯??? ㄷㄷ 암튼 회사근처시험장으로접수
이시험이 좋은게 거의매일 시험을 볼수있단거임. 빨간날빼고 매일매일있음. 단 한번보면 2개월인가 3개월뒤에 다시볼수있다네
시험접수도 전날까지가능!
그리고 컴퓨터로보는 CBT시험임. 신분증말고 준비물X
돈쓰기 싫어서 회사에있던 모의고사?책하나 리딩부분만 살짝풀어봄 리스닝부분은 보지도않음 리스닝들으려면 시디를 뜯어야했는데 내책이 아니라 뜯기가 좀그랬어(..) 일단 리딩부분만 풀어본결과 얼추 점수는나오겠다싶어서 그냥 그대로 시험보러감
대망의 시험날..
한국에선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본에서볼때는 신분증두개가져오래서 여권이랑 재류카드들고감
가면 주의사항 말해주고 서명하고 신분증하나빼고 짐 다 사물함에 넣으래서 다넣고 사물함키랑 신분증하고 메모할수있는 코팅된판이랑 펜준것만 들고 시험장에 들어감
시험장은 다른 CBT시험도 볼수있는데라 다른사람들은 다른시험을 보고있을수있음 ㅇㅇ 실제로 내가갔을때도 그랬음
알려준자리가서 앉으면 내이름이랑 시험시작시간 시험종류 적힌 창이 떠있음 직원분이 이거누르면 시험시작이다 무슨일있음 손들거나 벨눌러라 하고 알려주심
드디어 시험시작!!
시험은 JPT랑 비슷한데 좀더 비즈니스적이고 어렵다고 생각하면됨
1부 청해는 사진이나 일러스트보고 뭐하는사진인지 고르는문제. 그냥 바로 선택지읽어주는 토익 맨첫문제랑 비슷한거도 있고, 그림보면서 대화하는것도 듣고 나서 문제푸는것도 있음
조금 트러블이있어서 예제문제에서 마음의 준비를 할시간이 없었고..^^;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않았던것같은데 살짝 헷갈린듯
문법적으로는 문제없지만 경어는아닌 것도 선택지로나와ㅇㅇ 그냥 데스마스형
그럼 경어 제대로쓴걸 골라야함 문법맞는지틀리는지만 알면 부족할듯
2부 청독해. 이게 제일 어려운거같음..
독해지문으로는 뭐 문화센터 강의목록 아님 어떤가게에서 주문할수 있는물건리스트 대략 이런게 뜸 아님 비지니스메일인데 무슨행사 며칠부터 며칠까지하는데 식비 얼마 교통비 얼마 이런식으로.. 청해듣고 질문답지 지문보고 고르는거 ㅇㅇ 야마다가 신청할 강의는 뭘까요 사토는 돈을 얼마 준비해야할까요 이런질문이고
문제는 지문읽을시간없이 바로 청해시작해서 들으면서 지문도 같이 스캔해야하고 청해끝나면 바로답골라야됨 지문다시볼시간 그런거없음 ㅋㅋ 칼같아
지문은 필요한부분만 읽으면 된다지만 양이좀되면 일단좀 당황하게됨.. CBT라 문제지에 직접 메모도못하고ㅜ 정신바짝차리고 풀어야함..
3부 독해
독해도 JPT보다 확실히 더 비지니스적이고 어려움. 정확히 격식에 맞는 경어를 고를줄아는지를 보는듯ㅇㅇ 문제형식은 JPT랑 비슷한 문장내 빈칸채우기, 지문읽고 답고르기 이런거..
다만 지문이 훨씬 비지니스적임 뭐라 설명하기힘든데 문제샘플을 풀어보면 감올거야..
거의 2시간정도 시험보고..
시험점수는 바로나옴 진짜 1분컷ㅋㅋㅋㅋ 와 마음의준비할 시간도없다
대망의 내점수는 612점이었음.
참고로 자랑은 아니지만 N1 180만점에 JPT 985점 갖고있음.. 물론 BJT랑 이두시험은 난이도차이가 좀 남 ^^; 시험보면서도 아 이건틀리겠다헷갈린다 싶은게 좀있었으나.. 예상보다 낮은점수에 충격ㅜㅜ 흑흑
일단 돈받을수있는 점수는 나왔는데.. 제일 높은레벨이 몇점부터인지 헷갈렸..
다행히도 600점부터가 제일높은레벨인 J1+라 간신히 턱걸이로 J1+.. 와 이거만점받는사람은 사람이 맞는건지? 아니 700점대도 대단해보임 난 650도 힘들것같아
암튼 컴터화면으로 점수확인하고 짐들고 퇴장하면 직원분이 점수프린트된 종이줌 이름확인하고
사물함 짐 꺼내고 집에감
집에가는도중에 성적증명서 발급됐다는 메일옴ㅋㅋ 와 개빨라..
청해 청독해 독해 별로 현재 내레벨을 알려주는데 청해만6 나머지 7왜죠..? ㅎ 뭐틀렸는지도 모르겠다 600턱걸인데 많이틀렸겠지뭐..
암튼 성적증명서랑 수험료영수증 프린트해서 회사에 무사히 제출했고 담달 월급받을때 같이 들어온대.. 용돈벌었당ㅎㅎㅎ
비지니스일본어는 역시 어렵다..ㅜ 좀더일하면 그래도 늘겠지..?
이제 토익공부해야지.. ㅎ
우리회사는 자격증취득하면 축하금이라고 돈을 좀 주는데
가난한 왜노자인 나덬도 어떻게든 돈좀받으려고 대상자격증리스트를 스캔해봄
JLPT N1도 대상이었지만.. 회사들어오기전에 본건 안된다네 ㅜㅜ 이미 갖고있어서 패스..
내눈에 들어온게 BJT였음. 일본어자격증은 JLPT랑 이거뿐이라서 빠르게 딸수있는게 이것뿐ㅇㅇ
이시험은 토익이나 JPT처럼 점수제고 점수구간에 따라 레벨을 나눠서 부여함. 제일 좋은게 J1+ 제일 낮은게 J5
우리회사는 530점 이상으로 J1레벨이상을 따면 10만엔을 주는데 800점만점이니 이정도는 나오겠지하고 도전!
수험료도 오지게 비쌈.. 6999엔.. ^^ 소비세 오르면 7000엔 넘을듯??? ㄷㄷ 암튼 회사근처시험장으로접수
이시험이 좋은게 거의매일 시험을 볼수있단거임. 빨간날빼고 매일매일있음. 단 한번보면 2개월인가 3개월뒤에 다시볼수있다네
시험접수도 전날까지가능!
그리고 컴퓨터로보는 CBT시험임. 신분증말고 준비물X
돈쓰기 싫어서 회사에있던 모의고사?책하나 리딩부분만 살짝풀어봄 리스닝부분은 보지도않음 리스닝들으려면 시디를 뜯어야했는데 내책이 아니라 뜯기가 좀그랬어(..) 일단 리딩부분만 풀어본결과 얼추 점수는나오겠다싶어서 그냥 그대로 시험보러감
대망의 시험날..
한국에선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본에서볼때는 신분증두개가져오래서 여권이랑 재류카드들고감
가면 주의사항 말해주고 서명하고 신분증하나빼고 짐 다 사물함에 넣으래서 다넣고 사물함키랑 신분증하고 메모할수있는 코팅된판이랑 펜준것만 들고 시험장에 들어감
시험장은 다른 CBT시험도 볼수있는데라 다른사람들은 다른시험을 보고있을수있음 ㅇㅇ 실제로 내가갔을때도 그랬음
알려준자리가서 앉으면 내이름이랑 시험시작시간 시험종류 적힌 창이 떠있음 직원분이 이거누르면 시험시작이다 무슨일있음 손들거나 벨눌러라 하고 알려주심
드디어 시험시작!!
시험은 JPT랑 비슷한데 좀더 비즈니스적이고 어렵다고 생각하면됨
1부 청해는 사진이나 일러스트보고 뭐하는사진인지 고르는문제. 그냥 바로 선택지읽어주는 토익 맨첫문제랑 비슷한거도 있고, 그림보면서 대화하는것도 듣고 나서 문제푸는것도 있음
조금 트러블이있어서 예제문제에서 마음의 준비를 할시간이 없었고..^^;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않았던것같은데 살짝 헷갈린듯
문법적으로는 문제없지만 경어는아닌 것도 선택지로나와ㅇㅇ 그냥 데스마스형
그럼 경어 제대로쓴걸 골라야함 문법맞는지틀리는지만 알면 부족할듯
2부 청독해. 이게 제일 어려운거같음..
독해지문으로는 뭐 문화센터 강의목록 아님 어떤가게에서 주문할수 있는물건리스트 대략 이런게 뜸 아님 비지니스메일인데 무슨행사 며칠부터 며칠까지하는데 식비 얼마 교통비 얼마 이런식으로.. 청해듣고 질문답지 지문보고 고르는거 ㅇㅇ 야마다가 신청할 강의는 뭘까요 사토는 돈을 얼마 준비해야할까요 이런질문이고
문제는 지문읽을시간없이 바로 청해시작해서 들으면서 지문도 같이 스캔해야하고 청해끝나면 바로답골라야됨 지문다시볼시간 그런거없음 ㅋㅋ 칼같아
지문은 필요한부분만 읽으면 된다지만 양이좀되면 일단좀 당황하게됨.. CBT라 문제지에 직접 메모도못하고ㅜ 정신바짝차리고 풀어야함..
3부 독해
독해도 JPT보다 확실히 더 비지니스적이고 어려움. 정확히 격식에 맞는 경어를 고를줄아는지를 보는듯ㅇㅇ 문제형식은 JPT랑 비슷한 문장내 빈칸채우기, 지문읽고 답고르기 이런거..
다만 지문이 훨씬 비지니스적임 뭐라 설명하기힘든데 문제샘플을 풀어보면 감올거야..
거의 2시간정도 시험보고..
시험점수는 바로나옴 진짜 1분컷ㅋㅋㅋㅋ 와 마음의준비할 시간도없다
대망의 내점수는 612점이었음.
참고로 자랑은 아니지만 N1 180만점에 JPT 985점 갖고있음.. 물론 BJT랑 이두시험은 난이도차이가 좀 남 ^^; 시험보면서도 아 이건틀리겠다헷갈린다 싶은게 좀있었으나.. 예상보다 낮은점수에 충격ㅜㅜ 흑흑
일단 돈받을수있는 점수는 나왔는데.. 제일 높은레벨이 몇점부터인지 헷갈렸..
다행히도 600점부터가 제일높은레벨인 J1+라 간신히 턱걸이로 J1+.. 와 이거만점받는사람은 사람이 맞는건지? 아니 700점대도 대단해보임 난 650도 힘들것같아
암튼 컴터화면으로 점수확인하고 짐들고 퇴장하면 직원분이 점수프린트된 종이줌 이름확인하고
사물함 짐 꺼내고 집에감
집에가는도중에 성적증명서 발급됐다는 메일옴ㅋㅋ 와 개빨라..
청해 청독해 독해 별로 현재 내레벨을 알려주는데 청해만6 나머지 7왜죠..? ㅎ 뭐틀렸는지도 모르겠다 600턱걸인데 많이틀렸겠지뭐..
암튼 성적증명서랑 수험료영수증 프린트해서 회사에 무사히 제출했고 담달 월급받을때 같이 들어온대.. 용돈벌었당ㅎㅎㅎ
비지니스일본어는 역시 어렵다..ㅜ 좀더일하면 그래도 늘겠지..?
이제 토익공부해야지..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