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너무 좁아서 (혼자 살기는 ㄱㅊ, 짐많고 고양이랑 살기는 좁음) 계약하고 계속 스트레스였어
집 자체는 깔끔하고 주택가라 조용하고, 방음도 좋음
근데 내가 1개월 만에 계약해지까지 고민하는 이유가 있는데 합리적인 이유인지 궁금해
현실적으로 이해가 될까??
1. 현재 월 42만원 나감 (보증금 2000 / 월 30 / 관리비 12 ->모든 공과금 포함, 고정)
2. 집이 좁음 -> 원하는 물건 못놓음 ㅠ + 고양이한테 미안 (3층이라 고양이가 창문보기 무서워해..쫄보라 ㅋㅋ 소리들리면 놀람 ㅠ)
만약 전세를 구하게 되면 조금 더 넓은 평수에 갈 수 있어 (지금 5평 -> 생각하는 오피슽레 7평 정도)
월세 계약 전에는 자금사정 상 전세가 힘들어서 월세 구한거였는데 지금은 낮은 금리 전세대출로 어찌어찌 가능함
대출받아서 전세가면 월 30이하로 나감!!
이런 조건이면 아묻따 전세로 옮겨야할까..??
아직 1개월밖에 안됐는데 이런 고민하는게 한심한 것 같기도 해서 ㅠㅠ
너무 인내심 없나 ㅠㅠㅠ
만약 옮기게 되면 세입자 내가 구해서 중개수수료라도 줄여보려고 해
덬들이라면 그냥 1년만 참고 나갈래, 그냥 지금이라도 구해서 나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