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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부끄럽지만 2년전 큰사고 났던 후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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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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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운전을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그걸 깬 사고가 있었어



나는 운전할 때 딱 하나 크게 긴장을 하는 순간이 있어





오르막에서 정차해있는 상황 or 내리막에서 후진해야 하는 상황



이 상황에서 나는 남들보다 좀 긴장을 많이하는편인데





그날은 친구 3명을 태우고 핫한 타지 카페를 갔어



근데 카페가 엄청 산등성이에 있었고, 주차는 그냥 내려가서 넣으면 되는거라 문제는 없었구,




사고는 카페에서 신나게 놀다 집에 갈때 발생했는데



후진을해서 오르막으로 나온 후, 다시 올라가야 되는거였어.



오르막도 다른 오르막보다 많이 가파른곳이라 나는 생각보다 더 긴장을 했고





R에 넣고 후진한다음 D로 변경해야한다는걸 긴장한탓에 잊어버린거지.




나는 오르막에서 출발할때 엑셀을 조금 깊게 밟는데, 그당시에도 깊게 밟았고


R에 기어가 물린 차는 뒤로 내려가버림.



뒤에 철문이 있어 1.5초만에 차는 박아버렸구, 브레이크를 밟을 시간도 없었어.




다행히 주변에 사람은 없었구, 나랑 친구들은 2주정도 물리치료를 받았어.



내 차는 폐차했구 (차를 싼차로 샀더니, 수리비가 많이나와 폐차하라더라구)



철문 수리비는 600정도 나왔더라구...






그 뒤로는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오르막, 내리막에서는 긴장하고 항상 기어확인하구



조금 더 조심하게 되었어.






사고는 진짜 한순간이니 다들 항상 운전 조심하길 바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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