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일감정 여파인지 마라가 유행해서 그런지 중식 신제품이 많아
꽃빵&고추잡채랑 양장피 있었는데 양장피 먹어봤음.
전자레인지에 데울필요는 없고 그릇에 들어있는거 다 넣고 소스 넣어서 섞으면 끝
들어있는건 새우살 데친거, 오징어 데친거, 양배추, 오이, 당근, 맛살, 계란지단이랑
죽순, 돼지고기, 표고버섯 약간 팔보채 스타일로 볶은거랑 양장피있음
그릇에 쏟아서 겨자소스뿌렸는데 양장피가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풀렸어.
중식집에서 먹을땐 겨자 너무 쎄서 힘들었는데 겨자가 적당하고 상큼해서 좋아.
양장피보다는 약간 겨자냉채 느낌
근데 오징어 데친게 조금 비리고 양이 디게 적어
맛은 진짜 좋다 4500원인데 양 적은거 말곤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