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지 벌써2년이지났어
금방 다른곳들어갈수있을거라 생각했고 계획한대로 되고있을거라생각했는데
처음에 여행다녀오고 공부하고 자격증따서 1년안에는 취업될거라고생각했는데 ... 서류내도 전화도 잘안오고
작년에도 1곳정도 연락왔었나 올해도 한곳 ... 둘다 광탈했고 완전 거지같은곳이였지만 ㅜㅜㅜㅜㅜㅜ
백수기간도 길어지고 길어질수록 취업도안되고 돈은항상없고 두려움이커지고 일도점점하기싫고
근데 또 일은 구해야하고
뭘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내가 잘하는게 없는거같고 그렇다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ㅜㅜ흑
나도 답답한데 친척들은 맨날 만나면 안정적이여야된다 니나이가 20대후반이면 나이가많은거다 등등말하는데 전에다녔던곳도 왜 그런곳다니냐 비전은있냐 그런소리만들었었어 ...
하 ... 스트레스
인생망한거같은 생각 태어나서 처음으로해본거같아
정신차리고 빨리 이력서 막 넣고해야되는데 전에다녔던 그런 물경력인곳이많으니까 솔직히 물경력이란 말도 더쿠하면서 알게된건데 물경력이라는게 왜 ..있는건지도 ㅜㅜㅜㅜ
다들 그렇게 대단하고 돈많이받고 괜찮은일...하는거니? ㅠㅜㅜㅜㅜ 나만 아니야 ?
구직사이트 볼때마다 데쟈뷰가생각나서 망설여져
미친거아는데 ㅜ ㅜ ㅜ ㅜ 왜이렇게 해야지 해야되는데 생각에서만 멈추는걸까 진짜 울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