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학생인데 만난지 한달 된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해서
내가 얘 결혼하는걸 만류해왓음
나뿐만 아니라 딴 친구들도 잘 생각하라고 얘기했다함
내가 너무 보수적으로 말리는 건가 싶어수
내 주위에 얘를 모르는 딴 애들한테도 물어봣는데
그 결혼은 아닌거같다라고 다들 얘기하는 결혼이였음..
암튼 내가 강하게 잘 생각하라고 얘기했었더니
결혼하게 되도 말 안한다 조용히 하겠다 해서
그 이후론 걍 만류도 안함ㅋㅋㅋ
더 이상 말해봤자 서로 빈정만 상할거같아서..
근데 결국 만난지 3개월만에 청첩장 나왓다고 연락이 왔는데
솔직한 심정으론 축하가 안되고 걱정만 됨
당장 다음달에 결혼한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우리집에서 지하철+ktx 왕복 8시간 거리에 삼..
솔직히 얼굴봐도 엄청 축하도 안될거같고
나는 공시생이라 하루가 아쉬운 핑계도 더해져서
걍 축의만 보내고 말지 그래도 가야할지 고민임....
내가 얘 결혼하는걸 만류해왓음
나뿐만 아니라 딴 친구들도 잘 생각하라고 얘기했다함
내가 너무 보수적으로 말리는 건가 싶어수
내 주위에 얘를 모르는 딴 애들한테도 물어봣는데
그 결혼은 아닌거같다라고 다들 얘기하는 결혼이였음..
암튼 내가 강하게 잘 생각하라고 얘기했었더니
결혼하게 되도 말 안한다 조용히 하겠다 해서
그 이후론 걍 만류도 안함ㅋㅋㅋ
더 이상 말해봤자 서로 빈정만 상할거같아서..
근데 결국 만난지 3개월만에 청첩장 나왓다고 연락이 왔는데
솔직한 심정으론 축하가 안되고 걱정만 됨
당장 다음달에 결혼한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우리집에서 지하철+ktx 왕복 8시간 거리에 삼..
솔직히 얼굴봐도 엄청 축하도 안될거같고
나는 공시생이라 하루가 아쉬운 핑계도 더해져서
걍 축의만 보내고 말지 그래도 가야할지 고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