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직원이 일하면서 진짜 하루종일 혼잣말로 존나 짜증을 냄
거래처랑 전화하고 나면 혼자 막 거래처 욕을 하고
그리고 뭐 일하다가 안풀릴때도 혼잣말로 엄청 화내는데
그 말투가 너무 짜증스러운 말투라 듣기싫고 나까지 짜증나는 기분이라 그 사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야
심지어 어쩔땐 자기 분에 못이겨서 책상 위로 물건도 집어던진다?ㅋㅋㅋㅋㅋ
그럴때마다 속으로 저 미친년 왜저래 이 생각이 저절로 들어..........
암튼 뭐 한두번이면 이해하겠는데 하루에 몇십번씩 짜증을 내고, 이걸 계속 듣고 지내니까 미치겠음
엄마한테 말했더니 신경쓰지말라고 하는데
나는 일하면서도 귀가 사방팔방 열려있어가지고 안듣고싶어도 다 듣게된단말이야ㅠㅠ
나도 신경안쓰고싶은데 들리는걸 어떡함........
상사라서 뭐라 하지도못하겠고 혼자 속으로 삭히는데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