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백화점에서 매장운영하시는데

4월에 손님이 물건을 사갔대
그 물건이 이상이 있다는걸 얼마전에 알았다는거야
근데 사용한 흔적도 있고 기간도 지나서 환불교환안된다고하니까

하도 매장에서 소리지르고 해서
환불이나 교환해주겠다고 했대

근데 그때 당시에 판매가가 4만원이었는데
지금 제품가격이 변동되서 2만원이라

교환가능기간도 끝나고 전산대로 해야해서 2만원만 환불가능이거나
같은제품 교환해드리겠다 했는데

이딴 물건을 파냐고하면서 제값받아내야겠다고하면서
인터넷에 글 올린다고
엄마 번호로 계속 협박문자가 온대ㅠㅠㅠㅠ

엄마계속벌벌떠시면서 인터넷에 올리면 어떻게되는거냐고
자꾸 얘기하는데ㅜㅜㅠ

그냥 엄마돈으로 4만원드리겠다고 계좌번호알려달라고했는데도
안알려주고 인터넷에 올리겠다고만 계속 문자가온대ㅠㅠ

본사나 백화점측에서는 그냥 냅두라고 했다는데 전화에 문자까지
계속오니까 이거 진짜 어떻게 하라고 해야하는지ㅠㅠㅠ

지금 계속 물도못드시고 떨고계셔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