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친하게 지낸 동생이 있어
집안 사정이 어렵고 딱한 사정이 많아서 상담도 자주 해주고 밥도 자주 사줬어
한동안은 매일같이 만나다가 요즘엔 그 동생도 남친도 생기고 친구들하고 노느라 자주 보진 않았는데
동생은 무슨일 있으면 꼭 나한테 전화를 해.
내가 일하던 중일 때도 있고 볼일 보고 있는 중일 때도 있는데,
받으면 울면서 얘기를 해서 끊을수도 없구 하니 항상 달래주고 했어
근데 그저께 내 동생이랑 친구가 오랜만에 놀러와서 다 같이 밥먹으러 가는 길에 전화가 온거야
받았더니 울면서 뭐하냐길래 사실대로 얘기했더니 그럼 방해하기 싫으니 나중에 전화하겠대
걱정되서 괜찮다구 얘기하랬더니 아니라 그래서 나중에 전화하기로 하고 집와서 연락했어
근데 전화하니 안받고 카톡 보내니 나중에 나 사는 곳 놀러 와도 되나고만 묻고 다른 얘긴 안해
그러고 나중에 페북보니 자기 남친이랑은 주말에 데이트를 하니마니 알콩달콩 하고 있더라고.
나한텐 자기 일 있을때 아무데나 전화하고, 걱정시키고는 그런 얘기는 일절 없이 남친이랑 노는거 보니까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화도 나
그러다 조금 전에 전화와서는 밝은 목소리로 뭐하냐고 주고 싶은게 있어서 우리집 와도 되냐길래
내가 걱정한건 생각도 안하냐고 그럴거면 나한테 전화를 하지 말라고 오늘 말고 담에 보던지 하자 했어.
이 친구한테 이정도로 말한건 처음인데 기분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아니면 이렇게 말할 정도가 맞나 싶어서 넋두리하는거야ㅜㅜ
집안 사정이 어렵고 딱한 사정이 많아서 상담도 자주 해주고 밥도 자주 사줬어
한동안은 매일같이 만나다가 요즘엔 그 동생도 남친도 생기고 친구들하고 노느라 자주 보진 않았는데
동생은 무슨일 있으면 꼭 나한테 전화를 해.
내가 일하던 중일 때도 있고 볼일 보고 있는 중일 때도 있는데,
받으면 울면서 얘기를 해서 끊을수도 없구 하니 항상 달래주고 했어
근데 그저께 내 동생이랑 친구가 오랜만에 놀러와서 다 같이 밥먹으러 가는 길에 전화가 온거야
받았더니 울면서 뭐하냐길래 사실대로 얘기했더니 그럼 방해하기 싫으니 나중에 전화하겠대
걱정되서 괜찮다구 얘기하랬더니 아니라 그래서 나중에 전화하기로 하고 집와서 연락했어
근데 전화하니 안받고 카톡 보내니 나중에 나 사는 곳 놀러 와도 되나고만 묻고 다른 얘긴 안해
그러고 나중에 페북보니 자기 남친이랑은 주말에 데이트를 하니마니 알콩달콩 하고 있더라고.
나한텐 자기 일 있을때 아무데나 전화하고, 걱정시키고는 그런 얘기는 일절 없이 남친이랑 노는거 보니까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화도 나
그러다 조금 전에 전화와서는 밝은 목소리로 뭐하냐고 주고 싶은게 있어서 우리집 와도 되냐길래
내가 걱정한건 생각도 안하냐고 그럴거면 나한테 전화를 하지 말라고 오늘 말고 담에 보던지 하자 했어.
이 친구한테 이정도로 말한건 처음인데 기분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아니면 이렇게 말할 정도가 맞나 싶어서 넋두리하는거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