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첫 알바를 했었는데(원덬이는 현재 대학교 2학년) 카페 알바였는데 손님이 많았고 그러니까 당연히 할일이 많았어. 근데 내가 첫 알바다보니까 손이 느리고 말해준걸 한번에 기억 못했거든. 막 개강함+먼 거리+첫 알바 콤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같이 일하던 직원들이 왜 알려줬는데 못하냐는 식으로 말하고 이렇게 느리면 혼난다는 식으로 계속 얘기해서 결국 그만뒀어. 내 멘탈이 와장창이더라고...물론 내 멘탈도 유리멘탈인건 맞지만 출근 이틀, 사흘째부터 그런 얘기 들으니까 집에 갈 때마다 매번 울고싶었거든.
그때 알바 해봤던 친구들한테 원래 이렇게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건지, 혹시 내가 일머리가 없어서 그런건지, 적응 기간은 보통 얼마정도 되는지 묻기도 했었는데 친구들이 내 경우는 좀 심하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근로계약서도 안썼던 상황(통장 사본도 안가져감...가져오라고 해놓고는ㅠㅠㅠ)이라 고민하다가 그만 뒀어. 그만 두기로 결심한 날까지도 겁나 혼남...
여튼 내가 첫 알바가 이래서 벌벌 떨면서 알바 해야하는데 하면서도 엄두를 못냈거든. 근데 이제는 알바를 해야할 필요가 생겨서 알바를 하려고 하는데 뭘 하면 좋을까??
그때 알바 해봤던 친구들한테 원래 이렇게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건지, 혹시 내가 일머리가 없어서 그런건지, 적응 기간은 보통 얼마정도 되는지 묻기도 했었는데 친구들이 내 경우는 좀 심하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근로계약서도 안썼던 상황(통장 사본도 안가져감...가져오라고 해놓고는ㅠㅠㅠ)이라 고민하다가 그만 뒀어. 그만 두기로 결심한 날까지도 겁나 혼남...
여튼 내가 첫 알바가 이래서 벌벌 떨면서 알바 해야하는데 하면서도 엄두를 못냈거든. 근데 이제는 알바를 해야할 필요가 생겨서 알바를 하려고 하는데 뭘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