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톡이나 문자같은 전화를 잘 안 보는 사람임
처음에는 잘 봤는데
예전에 모두의 마블이 유행했을 때 초대 카톡이 엄청 날아오고
그때는 다들 게임 초대 카톡을 많이 보내서 이것저것 게임 초대 카톡이 엄청 날아왔음
그거 때문에 카톡이 자주 쌓였고 영양가 없는 내용이니까 굳이 확인을 안했음
그때 스마트폰 가졌던 사람이면 알 거라고 생각함
애니팡부터 드래곤 플라이트 모두의 마블 초창기에는 하트요청이나 초대 카톡이 엄청 왔음
안 친해도 그냥 막 보냈음
확인하기 귀찮으니까 쌓여있고 숫자가 커지니까 새로 와도 모름
알람 오는 것도 굳이 확인 안하고
휴대폰 만지고 있을 때 온 거 아니면 확인을 못함
가끔 들어가서 정말 가끔 일주일에 한 번들어가서 확인한다거나 함
숫자 커진 거 정리 안함
나중에는 숫자 카카오톡 아이콘에 어차피 확인 알할 거니까 숫자 표시되는 걸 없애버림
이쯤되면 친구들한테 연락할 때 문자로 연락하라고 따로 말함
단톡에 여러개 들어가 있어서
운 나쁘게 밀리면 답장 한달 넘게 안 한적 있음
근데 문자도 한 번호를 오래 쓰고 정리를 잘 안하니까 스팸이 쌓임
3x개 씩 쌓여 있음 숫자가 커지니까
확인하기도 귀찮아짐
한명이 여러개가 아니라 1,2개씩 쌓인 거니까 번거로움
어떻게 모르냐하는데 그냥 문자 카톡 어플에 잘 안들어감
중요한 용건은 전화로 하고 가끔 알림창을 봤는데 그게 누가 말 건 거면 대답하는 거임
요즘에 알바를 하는데 문자나 카톡으로 의뢰를 받아서 하는 거임
일하는 건데 이 카톡도 몇번 안 봐서 날린 적 있음
한두번이 아니라 아예 짤린 적도 있고 답장 늦는 건 더 자주여서
일 놓치는 거 스트레스 받고 나중에 발견하면 나도 화남
일 시작한 뒤로는 자주 확인하려고 함
카톡, 문자 연락을 확인하는 거 자체가 일처럼 느껴지고
결적정으로 숫자가 커지고 쌓이니까 확인하기 귀찮음
그나마 휴대폰 자주 봐서 답장 하는데 안 볼 때 연락 오면 언제 답장 할지 모르는 그런 노답 상태가 되는 거임
그래서 급하면 애들이 부재중이라도 찍어놓고 그럼 바로 보니까
나도 요즘에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어
진짜 고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