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뭐 하나에 꽂히면 그거만 계속 하는 버릇이 있어.
예를 들어서 음악에 꽂히면 그거만 내리 몇 시간을 듣거나,
영화가 재밌다! 이러면 그거만 몇 번을 돌려서 보거든..
근데 문제는 사람한테도 이게 적용이 된다는 점임ㅜㅜ
이성이든 동성이든 우정이든 사랑이든 상관없이
막 그 사람을 생각하고 떠올리는게 하루 내내,
심하면 몇 주 내내 가서 되게 머리가 생각으로 가득차버려.
그래서 요새 이걸 줄이는 방법을 나름대로 만들어 실행하고 있는데.
1. 의도적으로 생각을 피하기
2.생각이 날때마다 음식을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몸을 움직이기
3. 오롯이 나한테 집중하기
이렇게 하고 있는데 쫌만 정신차리면 다시 또 생각 생각 시발ㅜㅜ
쓸떼없이 집착하고 공상하는 버릇좀 어떻게 사라졌음 좋겠다 진짜ㅜㅜ
이렇게 해보고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