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그러거든.. 일하거나 카페가서 앉아있을때 그렇게 직원들 사진을 찍음 말 안하고ㅇㅇ 보통 그렇게 찍고 단톡방에 올림 잘나온건 회사 인스타에 올리거나... (부계정에 올림) 워크샵갈땐 동영상까지 착실히 남김..

너무 싫어
처음에 찍혔을 땐 일하는 중에 옆에 와서 찰칵거려서 사진찍히는거 싫다고 입사 이후 처음으로 개정색하고 단호하게 말했거든 약간 짜증도 섞음.... (나 막내임 신입임 ㅠ)

오늘도 다같이 카페에 앉아서 커피기다리는데 뭔가 대표 폰이 날 향하고 있는거같은거야 그래서 웃으면서 자리를 대표 뒷자리로 옮겼거든 그랬더니 지금 카페배경이랑 각도 좋다고 저 가운데로 들어가보래 어디 안올린대 자기만 갖고있겠대

솔직히 몰카라고 생각하고 존나 소름끼치는데 몰카찍지마세요라고 말할 수도 없고 나만 개예민한건지 다른 사람들은 별생각없는거같고ㅠ

그냥 기록 남기는거 좋아하고 이상한 사상을 가진 사람은 아닌거 알겠는데 그래도 토나올 정도로 싫어 근데 대표니까 방법이 없는거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