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에 친구들이랑 헌혈하러 갔었음 간단한 검사 다 끝나고 대기타다가 불려가서 누웠고 간호사분? 헌혈도와주시는분? 이 필요한거 가지고 오심 이제 바늘 꼽으려하는데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연차있어보이시는 분한테 뭔가를 물어보는거임
이때 살짝 ???했지만 잘아시니까 하는거겠지 하고 걍 딴데봄.
이제 바늘 꼽는데 뭔가 이상함 계속 잡고 계시는거임.
그래서 ??? 뭐지 왜 테이프붙이고 막 그거 안하지? 했는데 갑자기 살짝 뒤로 뺐다가 다시 넣음
?????이게 뭐지 싶어하고 있는데 존나 아파 진짜 그래서 아픈걸 모르시나 싶어서 아아 소리냈는데 다시 시도.
?????????하는 와중에 바늘 좀 꼽은채로 안에서 혈관에 꽂으려는 시도인지 조금 옆에 로 찌르고 함
(이부분은 확실히 잘 기억이 안남. 그래도 뭔가 잘못됨을 느낀 기억은 확실함)
결국 다른 분 부르면서 도와달라 하셨나? 그래가지고 그분이 하는데 한번에 성공. (이때 뭔가 약간 허무했음...)
그렇게 멍은 시퍼렇게 들고 한 며칠은 감각이 좀 미묘하게 다르다해야하나.. 그랬다가 다시 돌아오고 했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서 헌혈목적도 좋고 선물 이런것도 좋긴 한데 좀 무서움..ㅠ
이때 살짝 ???했지만 잘아시니까 하는거겠지 하고 걍 딴데봄.
이제 바늘 꼽는데 뭔가 이상함 계속 잡고 계시는거임.
그래서 ??? 뭐지 왜 테이프붙이고 막 그거 안하지? 했는데 갑자기 살짝 뒤로 뺐다가 다시 넣음
?????이게 뭐지 싶어하고 있는데 존나 아파 진짜 그래서 아픈걸 모르시나 싶어서 아아 소리냈는데 다시 시도.
?????????하는 와중에 바늘 좀 꼽은채로 안에서 혈관에 꽂으려는 시도인지 조금 옆에 로 찌르고 함
(이부분은 확실히 잘 기억이 안남. 그래도 뭔가 잘못됨을 느낀 기억은 확실함)
결국 다른 분 부르면서 도와달라 하셨나? 그래가지고 그분이 하는데 한번에 성공. (이때 뭔가 약간 허무했음...)
그렇게 멍은 시퍼렇게 들고 한 며칠은 감각이 좀 미묘하게 다르다해야하나.. 그랬다가 다시 돌아오고 했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서 헌혈목적도 좋고 선물 이런것도 좋긴 한데 좀 무서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