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이는 인상쓰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상대방 불쾌할까봐 표정도 잘 안찡그리는 그런 사람이야
친구랑 대화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웃음도 나고 맞장구도 치고 그러는데,
가끔 정말 상대방이 당황스러운 말을 한다거나 아니면 아무런 생각이 없을 때 대게 표정이 멍~해지고 좀 뚱해지잖아
나도 가끔 그런 순간들이 있는 거 같긴 해
근데 친구 한명이 항상 내가 이런 순간이 되면,
ㅇㅇ아~ 웃어줘~ ㅇㅇ아~ 화났어?? ㅇㅇ아~ 집에 갈까 그냥?
이러면서 자꾸 신경을 써ㅠㅠ
나도 처음에는 아, 내가 무의식 중에 표정이 안좋았나? 싶어서 미안하다고 아니라고까지 했는데
친구가 자꾸 이러는 거야
그래서 친구한테 내가 이런 표정 짓는 건 정말 아무생각 없어서 멍때리고 있거나 그냥 짓는 표정들이니까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그랬는데,
애가 계속 그래....
나 진짜 다른 친구들한테는 표정 때문에 뭐라 소리 들은 적도 없고, 나도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보면 애가 무표정일 때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단 말야
다들 맨날 웃고만 있을 순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친구가 자꾸 왜 화났어~~ 웃어줘!! 이런 식으로 신경을 쓰니까 이젠 정말 내가 얘한테 뭘 자꾸 잘못하거 있나? 내가 나쁜 애인가 싶기도 해;; 맨날 화내는 사람 된 거 같아...
어떻게 해야 좋을까?
친구랑 대화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웃음도 나고 맞장구도 치고 그러는데,
가끔 정말 상대방이 당황스러운 말을 한다거나 아니면 아무런 생각이 없을 때 대게 표정이 멍~해지고 좀 뚱해지잖아
나도 가끔 그런 순간들이 있는 거 같긴 해
근데 친구 한명이 항상 내가 이런 순간이 되면,
ㅇㅇ아~ 웃어줘~ ㅇㅇ아~ 화났어?? ㅇㅇ아~ 집에 갈까 그냥?
이러면서 자꾸 신경을 써ㅠㅠ
나도 처음에는 아, 내가 무의식 중에 표정이 안좋았나? 싶어서 미안하다고 아니라고까지 했는데
친구가 자꾸 이러는 거야
그래서 친구한테 내가 이런 표정 짓는 건 정말 아무생각 없어서 멍때리고 있거나 그냥 짓는 표정들이니까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그랬는데,
애가 계속 그래....
나 진짜 다른 친구들한테는 표정 때문에 뭐라 소리 들은 적도 없고, 나도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보면 애가 무표정일 때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단 말야
다들 맨날 웃고만 있을 순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친구가 자꾸 왜 화났어~~ 웃어줘!! 이런 식으로 신경을 쓰니까 이젠 정말 내가 얘한테 뭘 자꾸 잘못하거 있나? 내가 나쁜 애인가 싶기도 해;; 맨날 화내는 사람 된 거 같아...
어떻게 해야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