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24살덬이야. 나는 대학교를 자퇴하고 우울증을 겪었었어. 그 이유로 상담을 5개월 정도 받았고 그 후에는 알바를 했어! 알바를 1년 6개월했지만.. 이제 쉰지도.. 1년 5개월이 되었어. 백수야.. 백수 생활 지금과 똑같지만 옛날에는 하는게 없어서 매일 우울해하고 지루해하고 그랬거든. 뭐라도 하나라도 내 인생에 변화가 있기를 간절하게 바랬어. 그리고 오늘의 나!!! 취직한것도 , 대학을 들어간것도 대단한 뭔가를 이룬건 아니지만 소소한 변화를 이루어가고있어! 일단 몸무게를 10kg정도 뺐고 매일 운동을 하고있어 그리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고있고! 자존감을 조금이나마 높혔어! 그리고 시에서 하는 축제에도 참가하게 되었고! 사실 늦지않다는 말이 듣고싶어서 글을 썼어. 너 안늦었다고. 지금 너가 하고싶은거 해도 된다고 뭐든 잘될거라고. 덬들의 경험도 듣고싶고! 다음달부터 영어 스피킹 학원에 등록해서 영어를 열심히 배워볼 예정이야. 아무 스펙도 없지만 차근 차근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쌓아보려해. 덬들 에너지좀 주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사실은 두렵기도 해..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너무 늦은건 아닐까 남들과 비교하고 매번 뒤쳐지는 나를 바라보면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하지만 이미 시간은 지났고, 아직 내가 할수있는건 수없이 많고, 후회하는것보단 배우고 , 미련없게 살아보자 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용기를줘 덬들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용기를줘 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