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에서 젤 후회하는 일....
N년 급식인생 공부만 했지 내가 뭘 잘하고 특출난지도 모르고
그냥 공부에 대한 환멸, 예술에 대한 동경으로
지금 전공에 합격해서 왔다
1, 2학년 죽을만큼 힘들었다.. 남들은 이미 앞서가는데 나는 재능도 열정도 없으니 계속 뒤처지고. 전공수업만 들으면 자존감이 바닥쳐서 원래 자존감 높았던 내가 계속 고개 푹숙이고 소극적으로 학교 다녔어
지금 3학년인데 변한건 없어. 여전히 내가 제일 뒤처지고 최악이라는 생각들고. 망해버린 학점으로 전과같은건 꿈도 못꾸고..
그래도 학벌은 괜찮아서 이거 버리고 학교 그만둘 용기는 없어
그냥 최악이다 최악
이 전공을 선택해서 학교에 오고 얻은건 고작 학벌..?
그리고 최하 찍은 자존감밖에 없는듯
아직 졸업하려면 멀었는데 그냥 매일 울면서 학교다녀
동기들도 선후배들도 ㅣ다 나 무시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제정신이 아닌거 같음
난 왜 이제서야 내가 뭘잘하고 못하는지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게된걸까
너무 늦은거같애 그냥 후회투성이야
수능공부만 했지 헛똑똑이는 나보고 하는말일거야
누굴탓할수도 없어 다 내몫인걸
N년 급식인생 공부만 했지 내가 뭘 잘하고 특출난지도 모르고
그냥 공부에 대한 환멸, 예술에 대한 동경으로
지금 전공에 합격해서 왔다
1, 2학년 죽을만큼 힘들었다.. 남들은 이미 앞서가는데 나는 재능도 열정도 없으니 계속 뒤처지고. 전공수업만 들으면 자존감이 바닥쳐서 원래 자존감 높았던 내가 계속 고개 푹숙이고 소극적으로 학교 다녔어
지금 3학년인데 변한건 없어. 여전히 내가 제일 뒤처지고 최악이라는 생각들고. 망해버린 학점으로 전과같은건 꿈도 못꾸고..
그래도 학벌은 괜찮아서 이거 버리고 학교 그만둘 용기는 없어
그냥 최악이다 최악
이 전공을 선택해서 학교에 오고 얻은건 고작 학벌..?
그리고 최하 찍은 자존감밖에 없는듯
아직 졸업하려면 멀었는데 그냥 매일 울면서 학교다녀
동기들도 선후배들도 ㅣ다 나 무시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제정신이 아닌거 같음
난 왜 이제서야 내가 뭘잘하고 못하는지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게된걸까
너무 늦은거같애 그냥 후회투성이야
수능공부만 했지 헛똑똑이는 나보고 하는말일거야
누굴탓할수도 없어 다 내몫인걸